[뉴스락] 제주항공이 최근 반려견과의 동반 항공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반려견 전용 항공편을 운항하며 반려견 동반 여행 활성화에 앞장선다.제주항공은 국토부로부터 반려견 전용 운항편 운항 규정을 승인 받아 4월5일과 8일 김포-제주 노선에 반려견 전용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항공의 반려견 전용 항공편은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가 함께 탑승할 수 있으며, 편당 보호자 114명과 반려견 57마리가 탑승 할 수 있다.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항공기 탑승 전 반려동물 등록증과 예방 접종 증명서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반려견은
[뉴스락]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4월, ‘대구 범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대구에서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이며, 범어우방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된다.‘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교통여건·교육환경·생활인프라·자연환경 등이 모두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더블 역세권’ 입지는 물론 대구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 조성돼 교육환경이 우수한 지역인 만큼 향후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뉴스락] 현대차·기아·BMW코리아 등 43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BMW코리아,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3개 차종 6만904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의 경우 EQ900 등 3개 차종 2만2803대와 K9 등 2개 차종 1만1569대가 엔진오일 공급 파이프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13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포터2 1만3457대는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 장치의 고정볼트 설계 불량으로 이날부터 무상으로 수리받
[뉴스락] 건설사의 부실시공 논란은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일어나고 있다.입주민과 건설사 간 하자를 둘러싼 분쟁과 갈등은 상호 간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법정소송으로까지 확전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정부는 지난 2021년 11월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 개정을 통해 하자 인정 범위를 확대 강화하고 명확한 기준을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당시 현행 판정 기준 중 12개 항목의 변경, 13개 항목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또 정부는 하자분쟁이 소송으로 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기구
[뉴스락] GS건설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영업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당장의 영업정지는 면하게 됐다.2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나진이 부장판사)는 GS건설이 서울시를 상대로 영업정지 처분의 효력을 중지시켜 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주문 기재 처분으로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음이 소명된다”며 “위 처분의 효력 정지로 인하여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다음달
[뉴스락]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4일~22일)이 예정된 3월, 지난달 대비 절반 수준의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개편 기간 동안 신규 입주자 모집공고가 전면 중단되면서, 사실상 분양시장이 '올스톱'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토부의 3월 기본형 건축비 고시, 4월 10일 총선 등 다양한 이슈가 남아 있는 만큼,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결정짓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 총 21곳, 1만 478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1만 1432가구가 일반 분
[뉴스락] 정부가 대전~세종~청주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CTX)의 사업을 연내 본격적으로 착수하겠다고 알리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GTX에 따른 수도권 집값 변화를 눈으로 확인한 수요자들이 빠른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국토부는 지난 16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두번째 민생토론회를 진행하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25일 발표한 지역 광역급행철도 계획의 일부로 노선은 대전과 세종, 충북 지역을 통과할 예정이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는 GTX급으로 체급을 높여,
[뉴스락]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분위기 속에서 충남 논산이 홀로 선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논산 국방산업단지 호재가 확정 발표됐고, 주택 공급도 부족해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논산 아파트값은 9월 1주차부터 상승세로 돌아섰고, 가장 최근 통계인 2월 2주차까지 24주 연속 매주 가격이 올랐다.이는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전국 아파트값은 11월 4주차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서울도 12월 들어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충남 전체로 봐도
[뉴스락] 한반도 전역의 최신 영상을 14일부터 웹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위성 정사영상을 다운로드 없이 웹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국토 위성 기반 영상지도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사영상은 높은 위치정확도와 해상도로 크기가 약 10GB에 달해 다운로드에 오랜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개선으로 불편함을 덜 예정이다.더불어, 국토위성정보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국토정보플랫폼 서비스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이번 국토위성지도 웹 서비스는 기존 1
[뉴스락] GS건설 등 5개 건설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은 가운데 건설사들이 법적대응에 나설 전망이다.국토부는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5개 업체에 8개월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처분을 받은 건설사는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로,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하지만 영업정지 대상으로 지목된 건설사 중 과반수가 가처분 신청을 하는 등 법적대응을 예고하면서 실제 영업 제한이 이뤄지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G
[뉴스락] 국내 항공사들의 연간 탄소배출량을 정부에 의무 보고해야 하는 법률 제정안이 통과됐다고 5일 밝혔다. 허위 보고나 보고하지 않는 경우, 제재를 받게 된다. 만약 탄소 배출을 초과했다면 배출권을 구매해 상쇄해야 한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제항공 탄소 배출량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통과됐다. 이번 입법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탄소 상쇄·감축제도(CORSIA)'준수 차원에서 이뤄졌다.CORSIA는 국제항공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초과분에 대해 배출권을 구
[뉴스락] 부동산 실거래정보가 이달 13일부터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전환돼 보다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아파트 층별 실거래가 정보등을 제공하는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온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를 통해 부동산 매매신고 실거래가 공개 등 활용돼 왔으나 시스템 노후와로 인해 2020년부터 시스템 전환을 준비해왔다.이번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 안전조치가 강회되고 편리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국
[뉴스락] 정부가 신정책 추진을 통해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으로 정비사업을 비롯한 주택시장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재편된 내용 중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재건축·재개발' 관련 정책이다.기존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안전진단'과 '노후도 요건' 기준은 사업 진행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이에 정부는 안전진단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전으로, 노후도 요건을 60%로 낮추는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정책 변화로 각종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사업은 한층 속도
[뉴스락]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직항 자유화 체결로 지방의 하늘길이 더 넓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1일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항공회담에서 양 국 간 국제선 운항횟수를 대폭 증대를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 미체결 국가로 12년도에 체결된 주 23회 운항횟수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었다. 이번 회담 결과로 양국 6개 지방공항 간 자유화와 지방공항과 자카르타·발리 간 주 7회 등 운항횟수가 증대될 예정이다. 자유화된 지방공항은 한국 △대구 △부산 △청주 △제주
[뉴스락] 지난해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를 냈던 GS건설이 서울시로부터 1개월의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이번 처분은 지난해 4월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건설 현장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에 관한 국토교통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8월 GS건설에 8개월 영업정지를 결정한 바 있다. 현재 처분까지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의 최종 결정이 남아있다. 서울시의 행정처분은 국토부와 별개로 이뤄진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면 기존 사업은 지속할 수 있지만, 신규 수주는 불가능하다. 영업정지 기간은 오는 3월
[뉴스락] 호반건설은 '2023년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이하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정한 자율책임점검 대상 건설현장 중에서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한 것이다.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건설현장의 자율점검 참여의지를 독려하고자 진행했다.호반건설의 화성비봉 B-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은 근로자 참여 중심의 현장관리, 자율책임점검 이행 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규재 호반건설 화성비봉 소장은 “앞으로도 본사, 협력사
[뉴스락]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전후 원활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사자 과로 방지를 위해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주간 운영된다. 주요 택배사들은 원활한 배송을 위해 국토부와 사전 논의를 거쳐 △간선차량 기사 1300명 △상하차 및 분류인력 2000명 △ 배송기사 1200명 △동승인력 800명 등 임시인력 5300여명을 늘릴 예정이다.지차체·공공기관은 많아지는 명절 주문량을 대비해 택배 물량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필요 물품의 사전
[뉴스락] 국내 산업용 아스팔트 제조기업 한국석유공업은 복합방수공법 '폴리탑 시스템'을 개발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제982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건설신기술 지정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건설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 진보성, 현장 적용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건설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건설신기술로 지정되면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주청에 신기술 우선 사용을 권고하며, 발주청은 신기술을 건설공사의 설계에 반영하는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폴리탑 시스템은 도막방수재(도료를 도포하여 형성하는 방수재)와 시트방수재를 부착
[뉴스락] 건설 업무환경 개선 스타트업 기업 '팀워크'는 건설도면 상의 파편화된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 가능한 정보로 제공하는 스마트 건설도면의 수가 7만장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팀워크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설 업무환경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콘테크 기업이다.최근 건설 부실시공 관련 민원이 높아지면서 정부 및 지자체의 부실공사 관리 업무가 늘고 있다.실제로 공사 현장은 다수의 현장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고 공사 진행 중에도 여러 번 공사 정보가 변경되며, 작은 공사 현장이라도 수천장의 도면을
[뉴스락] 한국건설이 시공한 사업장에서 애꿎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한국건설이 시공한 사업장의 수분양자들에게는 중도금 이자를 납부하라는 금융권의 문자가 통보됐다. 이는 한국건설의 ' 중도금 무이자 조건', '분양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이자 미납'에 따른 것으로, 건설사가 대출이자를 부담할 수 없을 경우 수분양자 측이 중도금 이자를 부담하는 형식의 불공정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관내 한국건설이 시공중인 공동주택은 동구(2), 서구(1), 광산구(2) 등 총 5곳으로, 1736세대 규모다.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