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철강·건설업을 넘어 전(全)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는 ‘철강 수급 대란’에 정부가 팔을 걷어부쳤다.27일 오전 산업부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등과 철강 및 원자재 수급 대응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선 철강 공급 물량 확대 방안, 철강 유통 현장 점검 계획, 건설업 및 중소기업 원자재 구매 지원 방안, 비축물자 지원 현황 및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최근 주요국 경기 부양책,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생산의 회복 등으로 원유, 철강, 구리 등 원자재 전반이 가격 상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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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기자
2021.05.27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