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증권업계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다. '금융검찰' 금감원의 수장이 몇달새 두차례나 바뀐 가운데 삼성증권 사태라는 초유의 금융사태까지 발생하면서 업계는 그야말로 나락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자의 돈을 증식시키고 관리하는 증권사에서 최근 잇따라 직원들의 모럴해저드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업계가 개선해야 할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도덕적 해이를 넘어 증권업 전반의 시스템 미비를 원인으로 지목한다. 또한 금감원을 비롯한 금융당국의 수위 낮은 제재도 업계 고질적 병폐를 고치지 못하는 이유라고 입을 모은다. ◇모럴해저드의 검은 유혹…시스템 부재에 당국 처벌도 솜방망이 수준?증권업계의 모럴해저드 논란은 현재
[뉴스락] 프랜차이즈 대표가 자사의 상표권을 개인 명의로 등록한 뒤 거액의 로열티를 받아 챙기는 업계 관행에 대해 검찰이 제동을 걸기 시작한 가운데, 원할머니보쌈으로 유명한 원앤원의 박천희 대표가 해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박지영 부장검사)는 상표권 로열티 불법취득과 관련해 원앤원 박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 30일 불구속 기소했다.박 대표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2018년 1월까지 계열사 ‘박가부대’ 등 5개 상표를 자신의 1인 회사 명의로 등록하고 원앤원 측으로부터 상표 사용료로 21억3543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박 대표의 이번 불구속 기소는 지난 2015년 10월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
[뉴스락] '본죽’ 브랜드로 유명한 본아이에프의 김철호 회장과 부인 최복이 전 대표가 상표권을 개인 명의로 돌려놓고 불법으로 로열티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지영)는 상표권 로열티 불법취득과 관련해 김 회장과 부인 최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지난달 30일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의 이번 조치는 지난 2015년 10월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와 정의당 등이 프랜차이즈 오너 일가의 상표권 로열티와 관련된 업계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해 SPC그룹, 본죽, 원할머니보쌈 등 기업을 고발한 데에 따른 것이다.이미 지난 1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관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고 상표권 명의를 보유했던 부인
[뉴스락] 본죽, 원할머니보쌈 등 프랜차이즈 오너 일가의 상표권 로열티 꼼수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 타깃이었던 SPC그룹의 수사 진행 현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와 정의당 등은 지난 2015년 10월 프랜차이즈 오너 일가의 상표권 로열티와 관련된 업계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해 SPC그룹, 본죽(본아이에프), 원할머니보쌈(원앤원) 등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이에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박지영 부장검사)는 지난 1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자사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의 상표권을 부인 이 모 씨에게 넘겨 213억원의 사용료를 챙기도록 하는 등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 허 회장을 불구속 기
# 뉴스 1. LTV 국토연구원이 지난 9일 발표한 ‘주거안정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주택담보대출 추진방안’ 보고서에서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70%일 때 우리나라에서 차입에 제약을 받는 가구 규모는 10만4천가구로 추정됐다. LTV를 40%로 줄이면 두 배 이상인 24만9천가구까지 확대된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와 무주택자는 LTV가 30%포인트 하락했을 때 차입에 제약을 받는 가구가 각각 6만9천가구, 8만9천가구로 확대됐다. 전반적으로 LTV 규제로 30~40대와 중·고소득층, 생애 최초와 무주택가구에서 차입제약 가구가 많이 증가한다고 국토연은 분석했다. # 뉴스 2. DTI 과다 대출자가 지난 2015년부
[뉴스락] 지난달 사상 초유의 사태를 불러일으킨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건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 수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삼성증권 주가를 왜곡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부과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은 삼성증권 주식을 매도한 직원들에 대해 검찰 고발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과징금 등 행정조치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금융위가 삼성증권에 대해 취하는 행정조치는 ‘과태료’가 아닌 '과징금'이다. 과징금이란 행정청이 일정한 행정상의 의무를 위반한 자에게 부과하는 금전적 제재를 말한다.과징금은 주로 경제법상의 의무를 위반한 자가 위반행위를 함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얻을 것이 예정되어 있을 경우 부과한다. 과징금은 과태료와는
[뉴스락] 대기업 자금조달의 일부를 담당하고 있는 상표권 사용료가 올해부터 공개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월30일 공시 대상 기업집단 소속회사에 대해 상표권(브랜드) 사용료 수취에 관한 상세 내역을 매년 공시토록 하는 ‘공시 대상 기업집단 소속회사의 중요사항 공시 등에 관한 규정(이하 공시 규정)’ 개정안을 발표했다.상표권 보유 회사의 사용료 수취는 그 자체로는 적법한 행위이나, 그간 상표권 취득 및 사용료 수취 경위, 사용료 수준의 적정성을 두고 총수일가 사익편취에 악용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공정위는 이 같은 개정안을 마련했다.공정위가 2014년 1월1일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상표권 사용 거래가 있는 20개 대기업집단 소속 297개 회사를 대상으로 상표권 사용료
[뉴스락] 직종, 연령을 불문하고 내 집 마련은 필수 목표 중 하나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30 직장인 41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 95.4%인 396명이 ‘집을 마련할 것’이라고 응답 했다.내 집을 원하는 이들이 이토록 많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미분양주택은 매년 늘고 있다.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은 6만903호로 전월 대비 3.0%(1799호)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 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진다.업계 전문가들은 공급과잉에도 문제가 있지만, 그에 앞서 시공사나 시행사가 분양 당시 분양률을 과도하게 부풀리는 이른바 ‘거품’ 분양률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거품 분양률은 분명
[뉴스락] 국내 고혈압 환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국민 5명 중 1명 꼴이다. 미국 심장학회와 심장병학회가 지난해 고혈압 기준을 낮춘 탓에 고혈압 환자가 급증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실제로도 고혈압 환자는 꾸준히 증가해왔다.환자 수가 증가한 만큼 해당 치료제의 수요 역시 증가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는 보령제약의 신약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정’이 독점하고 있다시피 하다. 이런 까닭에 공급과 수요의 측면에서 해마다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최근에는 약국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늘 부족했던 카나브정 소포장 수량(30T)이 보령제약이 지난해 오픈한 자사몰에서는 수량이 넘쳐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보령제약의 독점 공급의 횡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뉴스락] ‘아이파크’ 브랜드로 유명한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올해 건설사 도급순위 8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주택시장의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25일 현대산업개발은 올 1분기 매출액 1조4261억원, 영업이익 155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5.9% 증가,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수치다.지난해는 매출액 5조3586억원, 영업이익 6461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자체공사 비중을 더 높여가며 올해 기록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하지만 국내 자체공사 비중을 높이기 위해 주력해야 할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에서 최근 부실시공 논란 뿐만 아니라 분양률 조작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명성에 금이 가고 있다.
[뉴스락] 이재용 부회장이 353일 만에 풀려나면서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선 변화에 재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의 소극적인 행보에 지배구조 개선이 무기한 연기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정부와 공정위 압박에 해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그럼에도 삼성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풀어야 할 문제들은 여전히 산적하다. 금산분리에 따른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금융계열사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매각 등 순탄치 않은 작업들을 진행해야 한다.이러한 가운데 삼성의 금융계열사 3인방은 갈길 먼 이재용 부회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형국이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금융 트로이카는 하나같이 악재와 말썽, 구설에 휩싸여 있다. ◇ 삼성증권,
[뉴스락] 횡령과 배임은 대기업 총수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 대기업 총수가 횡령과 배임으로 검찰에 구속되거나 포토라인에 서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우리와 가까운듯 먼 단어인 횡령과 배임은 많은 이들이 그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횡령과 배임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대기업 총수들의 잘못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경영권 승계작업 중 악재를 맞았다. 조 회장의 횡령, 배임 혐의가 불거진 것이다. 조 회장은 GE 유상감자·자사주 매입 등 179억원 배임, 아트펀드에 개인 미술품을 들여보내는 과정에서의 12억원 배임, 2007년부터 5년간 효성 직원이 아닌 자에게 허위 급여 3억 7000만원 지급 후 임의를 사용한
[뉴스락] 환경부가 안전표시기준 법률 위반으로 판매 금지 및 회수 명령을 내린 제품들의 회수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혹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19일 취재 결과 드러났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위해우려제품 1037개를 대상으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표시 기준의 준수 여부를 조사했다.총 45개 업체의 72개 제품이 위반했고, 환경부는 이중에서도 생활화학제품 34개 업체의 53개 제품에 대해 지난달 12일 판매금지 및 회수명령을 내렸다.하지만 회수조치 한 달이 지난 시점임에도 실질적인 회수조치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회수율 파악은 되지 않고 있다. ◇환경부, 회수현황 공개 어렵다…“국민안전보
[뉴스락] 현대차그룹을 두고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 기소한 가운데 이 전 대통령 혐의를 두고 현대차가 직간접적으로 관여된 상태다. 또한 내부적으로 사업·지배구조 재편을 위해 추진 중인 일련의 과정들이 오너 일가의 지배권 강화를 위한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검 “현대차, MB에 다스 설립 권유” 검찰은 지난 9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110억원대 뇌물과 350억원 가량의 다스 비자금 횡령 등 16가지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를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보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설립자금을 직접 조달했으며 사업 전반에 대해 지시했다고 구속 영장에 적시했다. 특히 현대차가 먼저
[뉴스락] 현대중공업은 범현대가 기업 중 지주사 전환이 가장 빨리 이루어졌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지펴진 재벌개혁 바람에 부응하는 행보로 보였다.지난달 30일 현대로보틱스의 사명을 현대중공업지주로 변경하며 지주사 체제 1년을 자축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지주로의 사명 변경은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의 지주사라는 점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함으로 해석된다.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현대중공업의 행보는 문재인 정부의 고용안정 정책과 어긋난다. 정기선 부사장으로의 경영승계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현대중공업은 문재인 정부의 재벌개혁, 고용안정 정책에 있어 두얼굴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문재인 정부 재벌개혁 정책에 따른 지주사 체제 1년문재인 정부의 재벌개혁의 일환으
[뉴스락]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라는 굵직한 대형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유통공룡이라 불린다. 하지만 최근 이마트의 부진과 신세계 건설의 채무보증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2015년 1조 48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데 이어 2016년 1조 6437억원, 지난해 1조 6655억원을 기록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영업이익 또한 2015년 1846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016년 1978억원, 지난해에는 2198억원을 기록하며 2000억원을 넘어섰다.하지만 부채와 당기순이익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공시 기준 신세계의 부채는 2015년 2조 5612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2016년 2조 8837억원, 지난해 2조 9330억원으로 증가했다.
[뉴스락] 2018년 최저임금이 지난해 6470원보다 16.4%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됐다.지난 몇 해 동안 300~400원 사이의 인상폭을 기록한 것과는 달리 올해는 1060원이 상승했다.최저임금이 이처럼 대폭 인상됨에 따라 기업들이 저마다의 대처법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인상분에 대한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가격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대다수의 소비자 역시 급여를 받는 입장이 많다”며 “기업이 인건비를 이유로 제품 및 서비스의 가격을 올릴 경우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지출 부담이 가중돼 결과적으로 부정적 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교촌치킨 배달료 부과 결정, BBQ·BHC 등 대형 치킨업계 줄줄이 동참할 것으
[뉴스락] 지구촌의 범위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SNS의 발달로 전세계인과 친구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세계화에 재계의 국경도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CEO의 이름과 기업명을 보면 국내기업으로 알려진 기업이 그 속을 들여다보면 해외자본의 기업인 경우가 많을 만큼 해외자본과 국내기업의 국경은 이미 허물어졌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해외자본은 국내기업의 최대주주로 점차 자리잡고 있다. ◇산업계, 드리운 먹튀의 그림자?KT&G는 1952년 전매청으로 개편된 후 2002년 민영화 되기까지 우리나라 담배시장의 주요 역할과 정부 세수에 큰 역할을 했다.KT&G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9.09%)이고 2대주주는 IBK기업은행(6.93%)이다. 하지만 50%를넘는 지분을 외국
[뉴스락] 화장품, 가전, 완구, 생필품 등 우리 생활 속 친숙한 제품군에서 유해성분이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충격에 휩싸인 국민들의 유해성분에 대한 경각심은 늘었지만, 여타 다양한 제품에서 유해성분이 연이어 검출되면서 제품 또는 제품 인증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분노가 치솟고 있다.최근 피죤의 일부 스프레이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PHMG(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가 검출된 데이어 아모레퍼시픽, 올리브영 등 8개 화장품 기업의 제품에서 중금속 성분인 ‘안티몬’이 검출됐다. 이처럼 계속해서 발생하는 유해성분 검출사건(?), 종류마저 다양한 유해성분들은 과연 인체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해로운 영향을 주는
[뉴스락] 재계 2위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28일, 지배구조 개선안을 발표해 순환출자 고리를 끊기 위한 행보에 본격 돌입했다. 현대차 지배구조 개선의 핵심은 정몽구-정의선 부자의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과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이다. 현대차가 공정위가 정한 지배구조 개선 막차를 탄 가운데 정몽구 회장 부자의 지배력 유지와 경영승계 작업에 대한 재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가운데 계열사 현대엔지니어링의 역할이 주목된다.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 가능성과 현대건설과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승계 실탄 혹은 모비스 지분 매입의 두마리 토끼?비상장사 현대엔지니어링은 정의선 부회장이 지분 11.72%를 보유하고 있다.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