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국회도서관은 19일 중원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중원대학교와 국가 지식정보자원의 공유·확산과 양 기관이 구축한 지식정보를 공동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식정보자원 협력 체제를 통해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과 효율적 활용을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정보자원의 상호 교환 및 공동 활용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 DB 등 자료 이용 확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협력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지식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게 되어, 이용자의 정보 접근권 확대
[뉴스락]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국회 사랑재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의회연맹 방한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한-NATO 의회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NATO 의회연맹은 NATO 30개 회원국 의회 소속 의원 269명으로 구성된 의회간기구로, 우리나라는 호주·일본 등과 함께 옵서버국으로 참여 중이다.김 의장은 "한국과 NATO는 2006년 글로벌 파트너십 관계 수립 이래 안보·사이버·비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해 왔다"며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NATO 73년 역사상 최초로 정상회의에 참석했고, 9월
[뉴스락] 제145차 국제의회연맹 (IPU) 총회 참석차 르완다를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11일 오전(현지시간) 총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벌였다.르완다 키갈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117개국에서 약 1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날 아프리카 최대 ODA 협력국인 탄자니아의 툴리아 악손 국회의장 및 르완다의 어거스틴 이야무레몌 상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악손 의장은 "부산에서 만나길 기원한다"고 밝혔으며, 이야무레몌 르완
[뉴스락] 에티오피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을 만났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상군 6307명을 파병했으며, 253차례 전투에서 전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122명이 전사하고 536명이 부상했다. 현재 대부분 90대 고령인 참전용사 80여 명이 생존해 있다.김 의장은 참전기념비에 헌화하고 묵념한 뒤 참전용사회관 전시실을 둘러봤다. 춘천시는 2004년 5월 아디스아바바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참전기념비와 참
[뉴스락]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포항제철소 수해 책임을 두고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여당의 뭇매를 맞았다. 국민의힘에서는 최 회장이 태풍에 대비하는 기간에 골프를 치러가고 미술관을 관람했다는 사실을 강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강덕 포항시장에 책임이 있다며 반박했다.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천·청도)은 "현장에 가서 대책회의를 주재해 본 적 있나. 대응일지에는 확인되지 않는다"며 "5일에는 미술관을 관람한 것 맞느냐"고 꼬집었다. 또 냉천 범람에 대해서도 "(냉천
[뉴스락]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달릴라 야스민 암리 수에드 주한르완다대사를 접견했다.이날 접견 자리에서 경제분야 양국 교류·협력 확대,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의장은 "르완다는 한국의 ODA 중점협력국(2010∼2025년)으로, 교육·농업개발·ICT 등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협력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며 "내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이 르완다의 '2050 비전' 실현에 기여하는 등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암리 수에드 대사는 "성
[뉴스락] 국회도서관은 29일 국회도서관 1층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대전환시대의 국가전략’을 주제로 제1회 '국가전략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국가전략 전문가와 국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석재왕 건국대 교수가 ‘대전환시대의 국가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국가전략의 중요성과 해외의 국가전략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국가전략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국회도서관은 국가미래전략 수립에 필요한 국가전략정보를 체계적·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국가전략정보센터를
[뉴스락]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8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의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인구의 4분의 1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며 "농업, 축산, 금융 등 각종 산업이 있어 경기도에서 성공하면 대한민국 전체를 성공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김동연 지사의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획수도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지방선거 공약이 인상적이었다"며 "경기도민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도정을 펼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뉴스락] 27일, 국회도서관은 'EU디지털서비스법(안)입법 동향'을 소개한 '최신외국입법정보'(2022-24호, 통권 제205호)를 발간했다.이번 호에서는 불법 콘텐츠 규제와 온라인서비스 이용자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7월 5일 유럽의회에서 채택되고 EU이사회의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는 ‘디지털서비스법(안)’의 주요 내용, 특히 온라인플랫폼 제공자의 투명성 의무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여부를 명확하게 알리지 않은 온라인플랫폼 업체들에게 과징금이 부과된 바 있다.
[뉴스락] 국회도서관은 26일 팩트북 2022-5호(통권 제97호) '장애인 탈시설화'를 발간했다.장애인 탈시설화는 장애인이 대규모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운동, 철학, 정책 방향 등을 의미한다.이번 팩트북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탈시설화를 추진했던 미국과 유럽의 탈시설화 추진 과정과 지원 정책, 국내 탈시설화 현황 및 관련 정책 동향, 관련 법령 및 국회 논의, 각계 견해 등을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미국과 유럽에서는 대규모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
[뉴스락]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 부산을 방문해 국회부산도서관을 참관하고, 국회도서관이 주관하는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콘퍼런스'에 참석한다.이번 김 의장의 부산 방문은 국회의장 취임 후 두 번째로, 지난 달 29일에는 부산엑스포 예정지인 부산북항재개발홍보관을 찾아 EXPO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김 의장은 지난 8월에 있었던 폴란드·루마니아 순방과 9월의 스페인· 포르투갈 공식방문 때에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외교를 펼치
[뉴스락] 국회도서관은 지난 20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주요 내용과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다룬 '현안, 외국에선?'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하 IRA)'은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지난 8월 16일 제정됐고, 9월 12일 시행을 위한 행정명령 서명 후 11월 시행령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동 법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전부터 추진했던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 BBB)" 법안을 수정한 것으로 예산의 규모는 총 7390억 달러(약 926조 원)이다.IRA는 기후변화와
[뉴스락]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을 만나 종정예하 취임을 축하하고 불교계와의 소통 및 국민 통합의 역할을 당부했다.김 의장은 "올해 성파 대종사의 종정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국민들에게 많은 위로와 희망을 주시고, 불교계 화합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통합을 위해서도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종정 성파스님은 "우리 불교계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사회 전체 통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차담 이후 김 의장 및 참석자들은 국회 정각선원으로 이동해 현판식에 참석했다.이 자
[뉴스락]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 소속 의원들)을 만나 한-EU 의회 간 교류 협력 강화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EU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 의장은 "한-EU 관계가 2010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래 지속적으로 발전해 작년 교역 규모는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약 130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작년 기준 EU는 한국의 3대 교역 대상 파트너로 부상했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2020년 11월 출범한 한-EU 의회외교포럼을 계기로 한-EU 간 의회 교
[뉴스락] 김진표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영국대사관을 찾아 8일(현지시간) 향년 96세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조문했다.김 의장은 앞선 9일 여왕에 대한 조의 서한을 존 프란시스 맥폴 영국 상원의장과 린지 호일 영국 하원의장에게 송부한 바 있다.김 의장은 대사관에 마련된 여왕의 영정 앞에서 묵념한 뒤 조문록에 ‘한·영 양국 우호증진에 힘써주신 여왕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깊은 슬픔에 젖어있을 영국 국민과 왕실 가족들에게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하여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남겼다.조문을 마친 김 의장은
[뉴스락]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오전(현지시간) 리스본에 위치한 포르투갈 의회를 방문해 아우구스투 산투스 실바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신재생에너지, 배터리·전기차, 해양사업 등 3대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과 의회 차원의 지원을 마련하기로 했다.김 의장은 "지난해 양국 교역은 역대 최대치(12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안타깝게도 정규 직항 노선 개설 논의가 코로나 사태로 연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직항 노선이 확정되고 금년 하반기 리스본 무역관이 재개설되면 교역 및 투자 협력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를 대신했다.이
[뉴스락] 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 오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상원의사당에서 안데르 힐 가르시아 상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건설 분야 공동수주 지역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관광 및 문화교류 확대 등을 제안했다. 김 의장은 “한국과 스페인은 유사한 경제규모와 내전, 독재라는 역사적 아픔을 극복하고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이루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스페인이 유럽의 에너지 위기 및 우크라이나 사태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도 그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런 양국 관계
[뉴스락] 스페인 순방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2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마드리드에서 메리첼 바텟 라마냐 하원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김 의장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와 K- 방산 수출 협력, 친환경·디지털 산업 및 건설업 공동진출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이날 김 의장은 "부산이라는 항구 도시는 대한민국 제2도시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같은 비중을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많은 국제박람회 개최 경험이 있고 스페인과 한국은 전통적인 유대관계가 있으니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꼭 유치할 수 있도록 지지
[뉴스락]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현지시간) 오후 향년 96세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 대한 조의 서한을 존 프란시스 맥폴 영국 상원의장과 린지 호일 영국 하원의장에게 보냈다.김 의장은 이 서한에서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대표해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공적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 군주 중에서는 가장 긴 기간 재위한 군주로서 재위기간 동안 영국 국민의 한결같은 사랑과 존경을 받으신 분이라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어 "
[뉴스락]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했다.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및 전기차 등 경제분야 협력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2008~2011년 주한미국대사를 역임한 스티븐스 전 대사는 현재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이자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을 겸임하면서 정책·공공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 양국 및 의회간 소통·교류 강화에 힘쓰고 있다.김 의장은 "8월 펠로시 하원의장 방한 당시 코리아스터디그룹 소속 의원 2명이 동행했고, 지난 7월에는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