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고용노동부는 18일,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20.11.12)의 후속조치로 택배산업 내 불공정 사례에 대한 특별제보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75건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주요 불공정 유형으로는 수수료 편취·지연지급, 영업점의 비용 전가, 부당한 업무지시, 택배 분실·훼손 책임 일방적 전가, 부당한 계약해지, 노조활동 불이익 등이 있었다.수수료 지급과 관련해 택배기사에게 수수료 명세를 미공개하거나, 수수료를 2달 뒤 지연 지급하거나, 수수료 중 일부 편취 후 지급하거나, 산재보험 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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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기자
2021.01.18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