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건설 업무환경 개선 스타트업 기업 '팀워크'는 건설도면 상의 파편화된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 가능한 정보로 제공하는 스마트 건설도면의 수가 7만장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팀워크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설 업무환경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콘테크 기업이다.최근 건설 부실시공 관련 민원이 높아지면서 정부 및 지자체의 부실공사 관리 업무가 늘고 있다.실제로 공사 현장은 다수의 현장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고 공사 진행 중에도 여러 번 공사 정보가 변경되며, 작은 공사 현장이라도 수천장의 도면을
[뉴스락] 한국건설이 시공한 사업장에서 애꿎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한국건설이 시공한 사업장의 수분양자들에게는 중도금 이자를 납부하라는 금융권의 문자가 통보됐다. 이는 한국건설의 ' 중도금 무이자 조건', '분양아파트에 대한 중도금 이자 미납'에 따른 것으로, 건설사가 대출이자를 부담할 수 없을 경우 수분양자 측이 중도금 이자를 부담하는 형식의 불공정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 관내 한국건설이 시공중인 공동주택은 동구(2), 서구(1), 광산구(2) 등 총 5곳으로, 1736세대 규모다. 임대
[뉴스락] 국토교통부는 23년 신규 제작 자동차 대상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 18개 차종 중 '볼보 S60'을 제외한 17개 차종 모두 유해 물질 권고기준을 만족했다고 21일 밝혔다.검사를 실시한 18개 차종은 △현대 그랜저· 코나EV · GV60 △아우디 Q4이트론· A3 △ 볼보 S60 △벤츠 E300e · EQE350 △BMW 620d · iX3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쉐보레 타호 · 트랙스 △푸조 e-208· New 308 △포드 브롱코 △렉서스 NX350h · NX450h+ 등이다.그중 볼보의 차량에서 '톨루엔' 권고 기준이
[뉴스락] 반도건설은 바로건설기술, 에이앤유씨엠건축사사무소 등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DBS Joist 공법'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DBS Joist 공법은 이중보 시스템에 일방향 중공슬래브를 적용해 기존 DBS 구조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는 구조로 철근콘크리트구조와 철골구조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이전보다 시공성 및 구조적 이점을 향상시킨 건설신기술이다. 특히, 건물 한 층의 높이를 감소시켜 전체 층수를 늘릴 수 있으며, 이미 2015년부터 10여 개 현장에 적용돼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평가다.또한
[뉴스락] SK텔레콤은 CES 2024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첫 번째 UAM 실기체 실증사업 성공을 위해, 글로벌 UAM 선도기업 ‘조비 에비에이션(이하 조비)’과 CEO 미팅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번 CEO 미팅에는 유영상 SKT 사장과 하민용 SKT Global Solution Office 담당, 조벤 비버트 Joby CEO, 에릭 앨리슨 Joby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양사 CEO는 CES 2022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 연속 CES 현장에서 만남을 갖고 있다.특히, 양사는 향후 예정된 국토교통부 주도 민관
[뉴스락] 지난해 인천 분양시장은 한마디로 '냉정한 옥석 가리기'였다. 일부 단지는 세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청약 미달 성적표를 받은 단지도 속출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2023년 인천에서는 총 20개 단지 9,728세대가 일반분양에 나섰다. 이 가운데 모집가구수 이상 청약자를 모은 단지는 단 9곳에 그쳤다. 특히 미추홀구의 경우 2023년 분양한 5개 단지 모두 미달됐다.반면 1만 명 이상 경쟁을 벌인 단지도 나왔다. 지난해 10월 공급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청약 1순위에는 177세대 모집에 1만 9,
[뉴스락] 올해 수도권 분양가가 전년 대비 약 15% 뛰며 2년 연속 두 자릿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으로 시공 난도 증가 요인이 여럿 대기해 오늘 분양가가 가장 저렴한 현상은 이어질 전망이다. 동시에 최근 전세값도 급등하고 있어 청약으로 연말연초 발빠르게 내집마련에 나서려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부동산R114(렙스)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 평균 분양가(12월 26일 기준)는 3.3㎡당 2034만 원으로 전년 대비 14.27% 뛴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상승률(21.25%) 보다는 떨어졌지만, 두 해 연속 두자리대
[뉴스락] 바다·강·호수 입지에 녹지인프라를 갖춘 워터프론트 단지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탁 트인 조망을 누리는 한편, 물길을 따라 형성된 공원·녹지 인프라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다 '물가'라는 한정된 입지의 희소성까지 더해져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수세권 대표주자로 꼽히는 서울 한강 변에서는 100억 원 대 아파트 거래가 등장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234㎡가 110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앞서 올해 1월에도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200㎡ 분양
[뉴스락]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반환하지 않은 악성 임대인(이하 상습 채무불이행자) 명단을 27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상습 채무불이행자는 과거 3년간 2회(법 시행 이후 1건 이상 포함) 이상 전세보증금을 미반환하고 채무액이 총 2억 원 이상인 임대인이다. HUG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공개 여부가 확정되면 일반 국민들이 성명, 나이, 주소, 채무액 등을 당사자 동의 없이도 조회할 수 있다.HUG는 27일 제1차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1
[뉴스락] △BMW i5 △벤츠 C300 △기아 EV9 △제네시스 GV60 △현대 코나EV △현대 그랜저 등 6개 차종이 올해 국내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내연·전기 10개 차종을 대상으로 2023년 자동차안전도평가 결과, 현대·BMW·벤츠·기아 등의 6개 차종이 '1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KNCAP는 법적 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제작차량의 안전도 향상을 유도하는 정부 주도 평가 프로그램이다.국토부는 평가차종에 대해 충돌 안전성, 외부
[뉴스락]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내년 3월 개통이 눈앞인 가운데, 개통 수혜 지역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달아오르고 있다. GTX 만큼 파급력이 큰 교통 혁명이 당분간 없어 내년 A노선 인근 시민들이 열차를 이용하며 누릴 직간접적 편의가 어느정도 수준이 될지가 벌써부터 관심거리다. 특히, 한번의 환승으로 편리하게 GTX를 이용할 수 있는 GTX '황금 환승' 지역 가치도 함께 높아지는 모양새다.지난 11월 국토부는 화성시 동탄역에서 개최된 '광역교통 국민 간담회'를 통해 그간 추진돼 왔던 수도권 광역교통망 사업에 대해
[뉴스락] 올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2000만 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에 따라 가격 양극화가 뚜렷했다. 다만, 분양가 상한제 지역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공사비 인상분이 반영되지 못해 층간소음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기도 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12월 13일 기준)에서 청약을 받은 아파트 분양가는 평균 2057만 원(이하 3.3㎡ 기준)으로 나타났다. 200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분양가 상한제 여부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큰 것도 특징이다. 올해 인천 검단, 경기 파
[뉴스락] 최근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단독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층간소음 이슈로 정부까지 대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지만, 분양가 상승 우려와 실효성 문제가 드러나면서 설계 및 구조부터 층간소음에 강한 단독주택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지난 11일 국토부가 신축 아파트가 층간소음 기준에 미달 시 준공 승인을 불허하겠다는 고강도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일각에서는 고가 완충재나 새로운 시공 기술이 도입될 경우 공사비 상승분에 따라 분양가가 더욱 인상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건설사 시공 능력과 현장 숙련도에 따라
[뉴스락] 올해 수도권 아파트 공급이 10만여 가구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4년 이후 9년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동시에 내년부터 입주량도 크게 줄어 새 아파트 희소성은 더 커지는 모양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월 초까지 수도권 아파트 공급량(임대 제외)은 10만384가구로 조사됐다. 연말까지 남은 기간을 감안하면 10만가구 중반 정도가 올해 최종 공급량이 될 전망이다.이는 2014년(10만8380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지난해(15만4535가구)와 비교해도 약 35% 감소했고, 이전 5년 평균(14만
[뉴스락]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전국 지자체에서 수행 중인 지역개발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개발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해 6건을 최종 선쟁했다고 10일 전했다.올해 경진대회는 관광 2개 분야(지역개발공모, 지역개발계획)와 산업‧주거복지 1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분야별로 최우수사례 1건과 우수사례 1건으로 총 6건 선정했다.지역개발공모 분야에서 최우수를 받은 사례는 ▲구절초 테마공원 사계절 활성화 조성사업이다. 지역개발계획 분야에서는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공영주차장 및 소공원 조성사업이 최우수를 받았다.
[뉴스락] DL이앤씨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2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 2건 이상의 혁신상을 받은 건설사는 DL이앤씨가 유일하다.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국토부가 마련한 시상식이다.△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등 분야에서 건설 현장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DL이앤씨는 올해 단지·주택 분야에서 ‘D-Solution(디솔루션)’으로, 철도 분야에서 ‘감지센
[뉴스락]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GS건설이 지하주차장 붕괴로 전면재시공이 결정된 인천검단 AA13블록 입주 예정자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LH는 이미 납부한 분양대금에 연 8.5%의 고정이율로 입주 지체보상금을 산정해 전용 84㎡ 입주 예정자 기준 5년간 약 9100만원을 잔금에서 공제하기로 했다.지체 보상금에서 5000만원은 주거지원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지급하고 추가로 이사비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GS건설은 입주 예정자들에 대한 주거지원비를 전용 84㎡ 기준 애초 제시한 6000만원에서 크게 상향한
[뉴스락]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 후속조치로 이달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3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국토부를 비롯한 지자체 담당자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1․2차 특별점검으로 위법행위가 적발된 880명을 대상으로 위반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 업무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 여부 등을 확인한다.또한 국토부는 지자체별로 전세사기 피해가 대량 발생하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의
[뉴스락] 코레일유통이 슈퍼무브와 대국민 이동 편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코레일유통과 슈퍼무브는 15일 영등포구 코레일유통 본사 사옥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오픈 MaaS' 정책 성공 및 모빌리티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MaaS는 Mobility as a Service의 약자로 철도, 버스 등 다양한 이동 수단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슈퍼무브는 지난 2월 국토부 주관 MaaS 시범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MaaS 앱 데이터와 철도역사
[뉴스락]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건축설계 전반에 자동화 및 지능화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5개년 프로젝트다.2021년부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5개 기관이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해 왔다. DL이앤씨는 올해부터 사업에 참여했다.이들 기관은 건축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계획 및 설계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