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문예춘추사가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이천식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경팀장이 쓴 ‘나무는 내 운명’을 출간했다.저자는 공무원을 시작하면서부터 나무 심는 조림(造林) 업무를 담당했다. 2013년 개최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이 2015년 국가정원 제1호로 지정되면서 박람회장의 정원팀장으로 일했다.현재 2023년 개최 예정인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에서 박람회장 설계와 조성 업무를 총괄하는 정원시설부장으로 일하고 있다.‘오얏나무 천 그루를 심는다’는 뜻의 이천식(李千植)이라는 이름처럼 저자는 나무를 ‘운명 같은 존재’라고
[뉴스락] SISO출판사(대표 정광희)는 지난 22일 이전 세대에 비해 ‘직장과 일’에 대한 생각과 의미가 달라진 MZ 세대를 위한 자기계발서 '밀레니얼 세대가 돈 버는 법(고아라 지음)'을 출간한다고 밝혔다.이 책은 30대를 앞둔 저자가 매일 쳇바퀴 돌 듯 반복되고 소진되는 삶이 아닌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스스로 일어서고 싶다는 생각으로 퇴사 후 5년 동안 찾아 헤맨 독립의 과정을 진솔하고 자신감 있게 담았다. 퇴사를 막연하게 생각 중인 사람들에게 현실적으로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이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
[뉴스락] 좋은땅출판사가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저자 정철민)를 펴냈다.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는 자신을 미운 오리 새끼로 바라보는 모든 사람에게 진정한 나로, 새로운 나로 사는 길로 안내하는 책이다.코로나19 이전·이후의 세상은 완전히 다르다.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란 질문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나로 살아야 하는 것을 알긴 알지만, 때로는 과거의 습관에 발목이 잡혀 새로운 나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엄두가 나질 않을 수 있다.항상 쳇바퀴를 도는 듯한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거나 갑갑한 상황 속에
[뉴스락] 서교출판사는 아이의 문해력·창의력·상력을 키워줄 어린이 그림 동화 시리즈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오감 이야기'를 단독 출간한다고 밝혔다.이 책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다섯 가지 감각에 대한 이야기를 각각의 책으로 담아냈다.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상황을 활용해 개별 감각기관에 대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풀어내어, 아이가 해당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또한 동물들의 감각과 비교하는 이야기를 담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책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설 자리가 없어진 것은 순식간이었고, 새파랗게 젊은 세상 앞에 시커멓게 늙어만 가고 있었다”“집에서 보낸 시간보다 회사에서 보낸 시간이 훨씬 많았던 남편이 퇴직을 한다고 합니다”-프롤로그 中[뉴스락] 바른북스 출판사가 김도영 저자의 에세이 ‘나는 아빠의 퇴직을 괜찮은 척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나는 아빠의 퇴직을 괜찮은 척했다’는 퇴직을 주제로 ‘가족’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김도영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기 조심스러운 현실적인 생각과 감정을 숨김없이 과감하게 표현한다. 가장이라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다는
[뉴스락] 한겨레출판이 신간도서 '여섯 밤의 애도'를 출간했다.'여섯 밤의 애도'는 세계 자살 유가족의 날을 맞아 한국의 대표적인 애도상담 심리학자 고선규 박사와 자살 사별자들이 함께한 시간을 엮은 책이다. 한국은 하루 평균 36.1명이 자살하는 나라다. '자살률 1위 국가'라는 오명은 이미 널리 알려진지 오래다.특히 최근 몇 년 동안엔 2030 세대의 자살률이 크게 증가했다. '자살'은 이제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며, 하나의 사회 현상이 되었다. 모두가 함께 자살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그러나, 자살 유가족/사
[뉴스락] NE능률의 ELT 전문 브랜드 '엔이 빌드앤그로우'가 초등 원서형 문법서 그래머 스테이지를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그래머 스테이지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문법을 배우고 영어 수행평가까지 대비할 수 있는 교재다.난이도에 따라 초등 학습자를 대상으로 스타터, 기본, 플러스 3단계로 구성됐다.스타터 단계는 처음 문법 공부를 시작하는 학습자를 위한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러스트와 음원을 통해 실제 문법이 사용되는 맥락을 이해할 수 있고, 게임 활동을 하면서 배운 문법 규칙을 다시 복습할 수 있다.기본 단계는 주요 문법 항
[뉴스락] 황금시간 출판사에서 직장 생활에서 부닥치는 고민거리에 대한 현실 조언을 담고 있는 책 ‘이상한 팀장 밑에서 성공하는 법’을 출간했다. ‘이상한 팀장 밑에서 성공하는 법’은 국제적 기업들의 경영 컨설팅 및 최고 경영진 전문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카스파르 프뢸리히가 스위스 유명 포털 뉴스넷의 블로그에 ‘보스를 관리하라(manage your boss)’라는 주제로 쓴 글을 엮은 것이다.모든 사례가 상담이나 에피소드 등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직장인으로서 공감할 부분이 많고 그만큼 현실적인 조언이 등장한다.6개의 주제
사건은 더 유쾌해지고, 따뜻함은 더 깊어진 아일라의 세 번째 이야기이번에는 나만의 특별한 친구 만들기![뉴스락] 신선함과 따뜻한 감성으로 해외 언론과 도서출판업계의 극찬을 한몸에 받았던 작가 송이야기의 ‘아일라 이야기’ 신간이 드디어 출간됐다.출판사 워킹북은 "한 편, 한 편 쓸 때마다 글과 그림, 책에 담긴 느낌까지도 하나의 이야기로 담아내고자 하는 작가의 정성으로 세 번째 책이 나오기까지 꽤 오랜 기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워킹북에 따르면 이번 송이야기의 신간 '아일라의 앵무새 길들이기'에는 어렸을 적 누구나 꿈꾸었던 나만의 특
[뉴스락] 디지털 포스트휴먼의 조건
[뉴스락] 송일준 PD가 책을 냈다. 전문서를 번역하고 일본 방송을 소개하는 책을 낸 적은 있지만, 여행기로서는 처음이다.광주MBC 사장을 퇴임한 며칠 후 전격적으로 제주도 한 달 살기를 단행했다. 37년간 방송 생활을 하며 마음 편히 쉬거나 놀아본 적이 없었다. 일에서 해방돼 처음으로 갖게 된 여유, 제주도 한 달 살기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기념의 의미도 있었다.1984년 MBC에 교양 PD로 입사한 후 승승장구까지는 아니지만 평사원으로 국제협력팀장을 맡았고 신설된 도쿄PD특파원으로 일본 구석구석 다양한 이슈들을 취재했다.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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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출판사 박영사는 1983년 10월 9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버마 국빈방문을 수행한 17명이 아웅산 묘소 참배 중 사망한 사건에 대한 기록을 담은 ‘그들은 왜 순국해야 했는가’(저자 최병효)를 출간했다.‘버마 암살 폭발사건’으로 기록된 이 사건은 버마(현재의 미얀마)의 수도 랭군(현재의 양곤)의 아웅산 묘소에서 한국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북한 공작원에 의해 발생한 테러 사건이다.‘그들은 왜 순국해야 했는가’는 이 사건에 대해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전두환의 버마 방문 지시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과 왜 우리 경호당국이 아웅산
[뉴스락] 법률 서적 전문 출판사 박영사가 법정 추리소설 ‘법의 이름으로’(옮긴이 김성돈, 지은이 마크 히메네스)를 출간했다.법의 이름으로는 68년간 법률 서적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박영사의 첫 번역 소설이다.법의 이름으로는 잘나가는 변호사 스콧이 살인 사건 피고인 변호를 맡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법정극이자, 그 과정에서 ‘법’이 한 개인에게 미치는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는 작품이다.한 인간의 삶을 둘러싼 법정 공방을 통해 진실의 뒤에서 벌어지는 사회 계층과 인종 간 첨예한 대립을 그린 이 소설은 인권과 사회 격
[뉴스락]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시인 한상용의 첫 에세이집 ‘볼래낭개 사람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 책은 제주도 최남단 ‘볼래낭개’라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청청한 바다와 따뜻한 사계의 미학을 진한 감동으로 그려냈다. ‘볼래낭개 사람들’은 저자가 중학교 시절까지 고향인 볼래낭개에서 자랐지만, 학업 때문에 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한 지 50여 년이 지나도 고향을 자주 찾지 못한 아쉬움을 애잔한 감성으로 우려냈다.이 책은 총 30편의 에세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향과 가족 간에 얽히고설킨 이야기와 해외의 여행에서 겪은 심각
[뉴스락] 뜨인돌출판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고민하는 교사와 교육 당국을 위한 책 ‘스마트 클래스를 위한 슬기로운 온라인 수업(김서영·김재현·박종필·홍지연 지음)’을 출간했다.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위기를 맞아, 공교육 현장에는 온라인 원격수업 체제가 전격 도입됐다.모든 교육 주체가 혼란을 겪는 이때 모험의 한복판에서 교육 체제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교사 4인이 있다. 경기 수원 중앙기독중학교 김재현 교사 등이 그 주인공.온라인·스마트 수업의 필요성과 가치를 일찌감치 발견한 이들은 경직된 공교육 환경에서 한정된 시간과 개
[뉴스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낳은 혐오의 시대를 넘어서기 위해 연대를 외치는 세계적 석학의 인문철학서 ‘타인에 대한 연민’이 출간됐다.2020년, 인류는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인 팬데믹에 직면해 있다. 생활의 자유가 제한당하고 코앞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누군가’를 비난하기 바쁘다.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 더 나은 대안을 찾아 나서기보다 특정 인물, 교회 집단, 외국인, 성 소수자 등의 주체를 타깃으로 삼아 맹비난한다. 인터넷 세상에서도, 현실 세계에서도 ‘여혐’, ‘남혐’, ‘호모포비
[뉴스락] 출판사 다락원은 구독자 34만 자연·생물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에그박사’가 쓴 생물도감 책 를 출시했다.는 생물에 관심 있는 모든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다양한 생물의 특징을 비교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전격 비교 관찰 생물도감’이라는 부제처럼 비슷해 보이는 생물들의 결정적 한 가지 차이점을 들어서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설명해준다. 섬세하고 생생한 그림과 재미있고 간결한 설명으로 30쌍, 총 60마리의 다양한 생물을 수록해 그 특징을 비교 관찰할 수
[뉴스락]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이 신성희 작가(51세)의 첫 번째 시집 ‘하늘사다리’를 펴냈다고 밝혔다.신성희 작가는 14년간 자연인으로 살아오면서 쓴 시 88편을 묶어 첫 시집 ‘하늘사다리’를 출간하게 됐다. 신성희 작가는 고향 순창에서 염소를 방목해 키우면서 독서를 하며 시를 쓰기도 했고 여러 야생화를 보면서 시적 감성을 키워 왔다.신 작가는 오랜 독서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며 시적 아름다움을 표현해냈다. 시집을 통해서는 여러 꽃내음과 풀내음, 별과 달, 바람과 이별, 죽음, 그리움 등의 색을 묘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