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6.13 지방선거의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오후 11시 기준 17개 광역단체 중 민주당이 13곳에서의 승리를 확정지었다.민주당 후보들은 서울, 경기, 부산, 대전, 광주, 인천, 울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강원, 세종에서 당선이 확실시된다.반면 한국당은 TK지역에서의 당선만 확실시 되고 있다. 앞서 6곳 이상에서의 승리를 자신한 만큼 개표결과가 한국당에 적잖은 충격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는 무소속으로는 유일하게 광역단체장 당선을 확실시되고 있다.한편 출구조사 결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설 것으로 예사됐던 경남지사는 현재까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가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뉴스락]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후 10시 기준 57.9%의 득표율로 서울시장 당선이 확실시됐다. 이에 박 시장은 민선 이후 최초의 3선 서울시장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오세훈 전 시장이 2선을 기록한 것을 뛰어넘는 기록이다.단일화 무산으로 이목을 끌었던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대랑 후보는 각각 20.9%, 17.1%의 득표율로 뒤를 잇고 있다.한편 서울의 이번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59.9%를 기록해 최종 투표율 60%를 웃돌았다.
[뉴스락]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한 것으로 예측됐다.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해 오후 6시 투표 완료 직후 이같이 보도했다.선거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은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에서 우세를 보여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서울시장은 박원순 후보가 55.9%로서 뒤이은 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지사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9.3%로 한국당 남경필 후보(33.6%)를 앞섰다. 또 경남지사 역시 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56.8%로 한국당 김태호 후보(40.1%)에 우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부산과 울산에서도 오거돈 후보(58.6%)와 송철
[뉴스락]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23년 만에 투표율이 60%를 넘겼다.13일 진행된 제7회 지방선거의 최종 투표율이 60.2%로 마감됐다. 지난 제6회 지방선거는 56.8%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당초 오전까지 지난 제6회 지방선거보다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했던 이번 선거는, 사전투표율이 포함된 오후1시 집계에서 투표율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지역별 최다 투표율은 전남이 69.3%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제주(65.9%), 경남(65.8%) 등이 이었다.최저 투표율은 인천이 55.3%를 기록했다. 인천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태옥 전 자유한국당 의원의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살고 망하면 인천간다)’ 발언이 투표율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오후6시를
[뉴스락] 오후 7시 경 6.13 지방선거의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 8시 기준 전국 개표율은 1.0%를 보이고 있다.당초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의 당선이 예상됐지만 개표가 막 진행된 시점에서 민주당 11곳, 한국당 4곳, 기타 1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중앙선관위는 개표 속도가 빠른 지역에서는 밤 10시 경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선관위는 또한 이번 지방선거의 잠정 투표율을 60.2%로 집계했다. 잠정투표율이 실제 투표율로 집계된다면 23년만에 지방선거 투표율이 60%를 넘어서게 된다.
[뉴스락] 6.13 지방선거의 출구조사 결과가 오후 6시 정각 발표됐다.출구조사 결과 주요 광역단체 17곳 중 더불어민주당 14곳, 자유한국당 2곳, 무소속 1곳이 당선이 예상됐다.민주당은 서울,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강원, 전남, 전북, 경남, 세종에서 당선이 예상됐다. 반면 한국당은 대구, 경북 총 2곳에서의 당선이 예상됐다.제주도지사 출구조사에서는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뉴스락] 제7회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오후 4시 기준 53.2%를 넘어선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전남으로 63.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전남을 필두로 제주(59.8%), 전북(59.6%), 경북(59.0%), 경남(58.4%)이 뒤를 잇고 있다.전남은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율 역시 31.73%로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이어 당일 투표율 또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전남 지역내 투표율은 구례군과 고흥군이 77.9%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신안군이 76.5%를 기록하며 뒤를 잇고 있다.제일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광역단체는 인천으로 48.2%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인천 내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옹진군으로 69.8%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옹진군
[뉴스락]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53.2%를 기록 중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전체 유권자 4천290만7천715명 가운데 2천283만6천413명이 투표를 마쳤다.현재 투표율은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49.1%보다 4.1%포인트 높았다.이 격차를 투표 종료(오후 6시)까지 유지하면 최종 투표율은 60%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63.9%(100만7천568명)로 가장 높았다. 지방선거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3개 지역(서울 52.1%·경기 50.7%·인천 48.2%)의 투표율은 모두 평균치를 밑돌았다.특히 인천의 투표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뉴스락] 제7회 6.13 지방선거의 오후2시 투표율이 46.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기준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다.오후12시까지 19.7%로 4년 전 제6회 지방선거 동시간대보다 3.6%p 하락한 모습을 보이던 투표율에 사전투표율이 합산되면서 오후1시 기준 투표율은 43.5%를 기록했다.사전투표율이 반영됐다고 하지만 지난 6회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이 반영됐을 때의 수치보다 급격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지난 6회 지방선거 오후12시~오후1시 투표율은 23.3%→38.8%로 15.5%p 상승한 반면, 이번 지방선거 동시간에는 19.7%→43.5%로 23.8%p 상승했다.이는 SNS 투표인증, 투표로또 등 투표를 독려하는 문화가 과거에 비해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을 기
[뉴스락] 미국과 북한이 북미정상회담에서 작성된 공동성명 전문을 공개했다.13일 양국 매체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12일 진행된 북미정상회담의 공동성명 전문을 공개했다. 다음은 미국에서 공개한 공동성명 전문이다.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새로운 관계 수립과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견고한 평화체제 구축과 관련한 사안들을 주제로 포괄적이고 심층적이며 진지한 방식으로 의견을 교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보장을 제공하기로 약속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했다.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하는 것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 번영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하고, 상호신뢰를 구축하는 것
[뉴스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둘러싼 스캔들에 경기도의 민심이 선거 당일에도 흔들리는 분위기다.앞서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TV토론회에서 이 후보와 탤런트 김부선씨의 스캔들을 지적했다. 이후 이 후보와 김부선씨를 둘러싼 스캔들은 일파만파 커졌고 다른 후보들 또한 이 후보의 도덕성에 대해 날을 세웠다.지난 4일 펼쳐진 여론조사 결과 이 후보가 51.4%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현 경기도지사인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는 22.0%, 김 후보가 2.0%로 뒤를 이었다.하지만 수차례 제기된 이 후보의 도덕성 논란에 정계 관계자들은 이 후보가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점친다.정계 관계자들은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계
[뉴스락]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투표율이 역대 선거 사상 가장 낮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13일 낮 12시 현재 전체 유권자 3천4백7십여만명 가운데 854만여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은 24.7%로 집계됐다.이는 역대 선거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 98년 제2기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27.4%에 비해 2.7%가 내려간 수치이다.지역별로는 전남이 37.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서울이 가장 낮은 18.4%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금 추세대로라면 투표율이 50%를 밑돌 것으로 보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막판 대국민 홍보전에 힘을 쏟고 있다.13일 선거 개표는 오후
[뉴스락]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일 오전 6시 전국 1만4134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15.7%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11시 기준 총 선거인 3418만4788만명(우편 및 관내사전 투표 제외) 중 671만7292명이 참여하면서 투표율 15.7%를 기록했다.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제주가 20.1%로 가장 높았다. 강원은 19.4%로 뒤를 이었다. 이어 대구 15.8%, 울산 15.8%, 충북 17.2%, 충남 17.3%, 전북 16.9%, 전남 17.9%, 경북 17.5%, 경남 17.3%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세종(13.0%)과 광주(13.8%), 인천(14.0%), 서울(14.1%), 경기(15.
[뉴스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에 서명식을 가졌다.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12일 오후 1시 35분(현지시간) 싱가포르 카펠라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에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굉장히 좋은 합의와 아주 좋은 관계를 맺었다”며 “굉장히 중요한 서류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역사적인 이 만남에서 지난 과거를 청산하고 새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문건에 서명하게 된다”며 “역사적인 문건에 서명하게 된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어 “이렇게 좋은 자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트럼프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만났다.두 정상은 12일 오전 9시(현지시각)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만나 8초간 악수를 나눈 후 회담장으로 향했다. 두 정상은 첫 대면 당시 어두운 표정이었지만 회담장으로 향하며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북미정상회담이 엄청나게 성공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김 위원장은 “여기까지 오기가 쉽지 않았다”며 “그동안 자신들의 과오가 눈과 귀를 막았지만 결국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말을 듣자 악수를 건내며 엄지를 내보이기도 했다.두 정상은 취재진 앞에서의 모두발언 후 통역만 대동한 채로 45분간의 단독회담에 들어갔다. 양국의 기자단 7명 또한 회담장에
[뉴스락] 6.13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최종 20.14%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11.5%의 두배를 웃도는 투표율이다.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장성군으로 43.72%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장성을 비롯해 고흥, 곡성, 전북 순창, 무주, 장수 등 호남지역에서만 6개 군이 상위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반면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14.82%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안산 단원구는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에서도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이어 충남 천안시 동남구와 서북구가 각각 14.89%와 14.93%를 기록했다. 대구 달서구와 경기 오산시, 경기 남양주시, 부산 사상구, 경기 평택시 등은 15%를 웃도는 사전투표율을
[뉴스락]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달만에 또다시 만났다. 북미 정상회담이 우여곡절 끝에 내달 12일 개최될 가능성을 열어두고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문 대통령은 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판문점 통일각에서 김 위원장을 만났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수석은 “양 정상이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양측 합의에 따라 회담 결과는 내일(27일) 오전 10시 문 대통령께서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북한으로부터 정상회담을 재개하려는 매우 생산적인 담화를 들었다
[뉴스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에서 나온 '판문점 선언'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한국전쟁은 끝날 것"이라며 "미국, 그리고 위대한 미국민들은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미사일과 핵실험을 하던 맹렬한 해가 지나가고 남북한 역사적 만남이 이뤄졌다"며 "좋은 일이 생기고 있다. 그러나 결과는 오직 시간만이 말해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뉴스락] 군사분계선에서 악수를 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뉴스락] 문재인 대통령, 김정운 위원장이 평화의 집에서 정상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