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대선 선거대책본부장 노회찬, 기획위원장 신장식, 정책실장 이재영, 조직실장 오재영, 홍보실장 조승범, 대변인 김종철, 상황실장 황이민, 비서실 국장 이호성. 이들 중 이재영, 조승범, 오재영, 노회찬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청춘을 갈아 넣어 만든 진보정당, 우리는 거창했고 치열했고 그런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에게도 가혹했고, 그런 이유로 인생을 당겨쓰는데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대가를 이렇게 치르고 있는 건가요. 거기서 오재영, 이재영, 조승범과 둘러 앉아 거창한 이야기, 목숨 걸고 지켜야 할 그런 이야기
NL 북캠페인
황동진 기자
2019.11.29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