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망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5일 발표했다.2023년 3분기의 벌크선 시황 지표인 BDI(발틱 운임지수)는 1,189포인트로 전년동기 1,646포인트 대비 28%가 감소했으며, 전분기 1,330포인트 대비해서도 약 11%가 감소하는 등 시황의 하락세가 지속됐다.이와 같은 시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한해운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63억원, 영업이익 746억원을, 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0,346억원, 영업이익은 1,997억원을 달성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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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2023.11.15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