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에쓰오일은 ‘2023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1억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에쓰오일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에쓰오일은 그동안 117회의 무료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3만 5천여명을 초대했다.에쓰오일은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외에도 지역 이웃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 앞 인도에 ‘구도일 카페’를 상시 운영하고 서울지역
[뉴스락] SK 사회공헌 전문 기관인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2023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의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 차인 이 프로그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진행한다.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채용 직무는 디자인 사무 분야다. 일반 사무 업무와 더불어 △제안서 디자인 △콘텐츠
[뉴스락] "그룹 출범 이후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은 전임인 구자열 회장님이 뿌린 씨앗을 임직원들이 잘 경작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나는 추수를 했을 뿐이다.""올해부터는 기존 주력 사업 위에 구자은이 뿌린 미래 성장 사업의 싹을 틔움으로써 비전 2030을 달성하고 그룹의 더 큰 도약을 일구도록 하겠다."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LS그룹이 구자은 회장의 지휘아래 제2의 도약을 위한 강공 모드로 전환했다. LS그룹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36조 3,451억원, 영업이익 1조 1,988억원(내부관리
[뉴스락] 올해로 21년째 뇌전증 특수분유 ‘케토니아’ 생산을 이어가는 남양유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우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남양유업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 대강당에서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인 ‘퍼플데이’(3월 26일)를 기념해 임직원 대상 ‘뇌전증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사)한국뇌전증협회 김덕수 사무처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뇌전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남모를 차별과 심리적,
[뉴스락] 코로나시기 활황을 누렸던 철강업계의 수혜도 끝이 보인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얼어붙었던 세계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면서 이듬해 철강업계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2021년 조강생산 합계는 7041만t으로 직전년도(6708만t) 대비 5% 증가했다. 오히려 코로나가 잠잠해져가는 지난해 생산량이 최근 5개년 생산량 중 바닥(6585만t)을 치고 있다. 코로나특수를 누린 철강업계의 올해 전망도 어둡다.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에 따라 철강업계도 침체기를 맞게 될 것이
[뉴스락] 게임업계가 신작 출시와 다각화로 엔데믹시기 실적 상승 도전에 나선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되자 울상을 지은 타 업계와는 달리 게임업계는 슬쩍 미소를 지었다.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활동 범위를 좁히자 국민들은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놀잇감을 찾았다. 게임업계는 이를 놓치지 않고 신규 유저 유입에 열을 올렸고, 실적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코로나19가 유발한 언택트 기조를 타고 순항하던 게임업계는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집 밖으로 이동하면서
#뉴스 속 이슈주주총회의 계절을 맞아 사외이사 선임 등 연일 공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금융권도 예외가 아니다. 오는 17일 BNK금융지주와 메리츠증권을 시작으로 23일 신한지주, 미래에셋증권, 24일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의 주주총회가 연달아 열린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연임과 배당 규모 등의 안건의 가결 여부가 결정된다. 금융권에서는 잇단 수장 교체에 이어 사외이사 물갈이가 예상되며 후보들이 속속 공개됐다. 특히 우리금융은 신임 사외이사로 윤수영 전 키움증권 부사장과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추천했다.업계에
[뉴스락] 주식 시장이 3월 주총 시즌을 맞아 술렁거리고 있다.지난해 경기 침체과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으로 인해 안정자산으로 돈이 쏠리며 주식시장은 점차 외면받기 시작했다.연일 파란불이 켜져 있던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오아시스를 찾았다.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기업을 투자 타깃으로 삼은 것이다. 경영권 분쟁 소식이 들릴때마다 주가가 폭등하거나, 분쟁 진행 추이에 따라 단계적인 상승을 보였기 때문이다.이 경영권 분쟁을 겪었던 혹은 현재 진행 중인 기업들의 면면과 그에 따른 주가 변동을 살펴보고, 투자자들이 투자 전 알아야
[뉴스락] 조선업계가 올해 ESG 닻을 올리고 힘차게 항해에 나섰다.특히 업계를 대표하는 조선 3사(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모두 2021년에 이어 지난해 목표 수주량을 초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실 조선 3사 역시 코로나 펜데믹으로 치닫던 2020년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전년 대비 11% 감소한 835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에 그쳤다.하지만 뜻밖에 일이 벌어졌다. 해외 물동량이 급격히 늘어난 해운업계가 '코로나 특수'를 누리면서 조선업계도 덩달아 훈풍이 불기 시작한 것. 코로나 3년 사이 흑자 전환까지는 못했지만
[뉴스락] 바야흐로 3월 주총 시즌이다. 재계는 코로나 3년의 긴 암흑의 터널을 지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첫 관문을 맞았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사내외 이사를 선임하거나 신수종 사업을 정관에 추가해 침체된 실적과 분위기를 반등시키려 한다. 하지만 주총 시즌이 여느 기업에게나 반등의 기회의 장인 것은 아니다. 방어하기에 급급한 시련의 장이 될 수도 있다.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기업들이 그렇다. 막강해진 사모펀드 세력과 소액주주들의 입김에 난감하다. 특히 국내 대기업들 대부분이 오너형으로, 경영권 분쟁은 곧 오너리스크와 직결돼 있는
[뉴스락] 여행업계가 뚫린 하늘길을 통해 실적 회복을 위한 야심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 2020년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되자 여행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국경의 빗장을 걸어잠그고 내·외국인의 입출국을 제한했다.지난 2018년을 정점으로 차츰 하락세를 겪어오던 여행업계는 코로나 확산 이후 걷잡을 수 없이 추락을 거듭, 끝내 최저점을 찍었다.여행업계는 희망퇴직 등 대규모 감원을 단행하면서 고정 비용 축소로 살길을 모색하며 버텼고, 암울한 상황은 지속됐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났다. 코로나 사태가 엔데믹
[뉴스락]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한 2020년 2월, 하늘길은 얼어붙었다.코로나 이전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의 월 이용객 수가 최저 250만명을 기록했다.항공업계가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때쯤 불행 중 다행히도 엔데믹으로 사태는 전환됐다.최근 정부가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코로나 관련 규제가 풀려가면서 그동안 악화 일로를 걸어온 항공업계의 숨통이 트이는 모양새다.하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에 비롯된 미-중-러 등 강대국들의 힘겨루기 속 국제 정세 분위기 험
[뉴스락] 베스트라이프 솔루션기업 코웨이가 전방위에 걸친 ESG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어 업계 이목을 끈다. 코웨이는 환경 경영에 이어 장애인 고용, 사회공헌까지 여러 가지 영역에서 ESG 경영을 확대 실천해오고 있다. 코웨이는 2021년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적용 ▲기후변화 대응 ▲재생 원료 적용 계획 ▲인권경영 단계별 추진 ▲협력사 ESG 관리 강화 등 5가지 중점 과제와 10가지의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ESG 중점 추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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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미래에셋생명이 최근 재계 화두인 ESG(지속가능경영) 경영에 진심을 담은 행보를 보여 귀감을 사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0년 12월,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가지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은 기업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가치의 균형을 조화롭게 운영해 리딩컴퍼니로서의 역할 완수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뉴스락] 글로벌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이 지진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100만 유로의 긴급 구호 패키지를 전격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헨켈에 따르면 긴급 구호 패키지에는 긴급하게 필요한 현물 및 제품 기부,현금 지원등이 포함되며 국제 활동 구호 단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헨켈은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참사 소식에 매우 안타까우며,해당 지역에 절실히 필요한 구호를 위해 ‘프리츠 헨켈 재단‘ (Fritz Henkel Stiftung Foundation)과 협력하여 100만 유로의 긴급
[뉴스락] CJ그룹(회장 이재현)은 14일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위해 3억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돼 튀르키예 현지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CJ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현재 CJ그룹은 튀르키예에서 CJ대한통운 글로벌 계열사가 물류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CJ CGV 영화관 사업 등도 진출해
[뉴스락] 쿠팡이 명절 대목 놓친 딸기, 사과, 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 2백여 톤을 매입했다. 쿠팡이 명절 대목을 놓친 제철 농산물을 대규모로 매입하는 것은 지난 추석 사과 백여 톤을 매입한 이후 두번째다. 매입 규모는 두 배로 늘어났다. 쿠팡은 예년보다 이른 명절로 판매 시기가 짧았던 제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해 충주 사과 농가 6백50여 곳을 포함해 전국 각지의 천여 개 농가에서 2백여 톤에 달하는 농산물을 매입해 판매에 나선다. 겨울철 농산물 수확시기는 12~1월과 2~3월로 나뉘기 때문에 농가 입장에서는 명절 연휴가
[뉴스락] LS그룹(구자은 회장)이 13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만 달러를 기부한다.LS그룹은 구호 성금 20만 달러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김병준 회장)에 기탁했으며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나머지 10만 달러는 LS일렉트릭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재난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LS일렉트릭은 지난해 11월부터 자동화 사업 강화를 위해 튀르키예 현지법인을 설립하
[뉴스락] SK에너지(사장 조경목)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50억원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최근 에너지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SK에너지와 한국에너지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특히 동절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정 등 취약계층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열악한 에너지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과 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