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6일 서울 장위뉴타운 7구역에 입지할 ‘꿈의숲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꿈의숲 아이파크는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89-3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총 1711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1㎡ 844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156세대 ▲59㎡B 68세대 ▲76㎡ 42세대 ▲84㎡A 332세대 ▲84㎡B 231세대 ▲111㎡ 15세대, 그리고 844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해당 단지는 도심지에 위치해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4호선 미아사거리역, 1·6호선 석계역도 이용이 수월하다. 인근으로 내부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가 위치해 있어 차량으로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왕십리~상계를 잇는 경전철(예정), GTX-C노선(수원~양주)예정 등 향후 미래가치가 상승할 가능성도 보유하고 있다.

주변 일대가 뉴타운 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신흥 주거지로서의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꿈의숲 아이파크’는 서울에서 4번째로 큰 북서울꿈의숲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숲 내 위치한 아트센터와 미술관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의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로는 인근에 번동종합시장과 장위전통시장이 위치해 있고, 반경 2km 내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에 이마트(미아점), 롯데백화점(미아점), 현대백화점(미아점), CGV(미아점)등 대형 쇼핑시설 및 편의시설이 있다.

반경 4km 내에 경희의료원,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상계백병원, 을지대학병원 등 대학종합병원이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장곡초와 광운초가 단지와 가까워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동덕여대, 광운대, 서울여대 등의 대학교도 다수 밀집해 있다.

꿈의숲 아이파크 입주민은 HDC현대산업개발의 IT첨단시스템인 HDC IoT를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조명, 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기능이 있는 세탁기, 냉장고,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의 기기인 경우 통합 제어할 수 있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세대 내 공기질 측정 센서(무선 AP 일체형)가 천장에 설치돼 미세먼지 농도 및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IoT가 연동된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이 자동으로 작동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밴드타입 원패스키’(옵션사항)를 제공해 이를 착용하면 지하주차장 내 주차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현관 근처에서는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인택배 시스템과 주차유도 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꿈의숲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89-3번지(사업지 내)에 위치해 있다. 오는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서울 1년이상 거주), 12일 1순위(서울 1년미만,인천,경기), 1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19일에 발표된다. 이후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시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