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액세서리 전문 유통업체 릭이 최신 블루투스5 기술을 적용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윙스'를 출시했다/사진=릭 제공

[뉴스락] IT 액세서리 전문 유통업체 릭이 최신 블루투스5 기술을 적용하고, 스포츠에 적합한 선이 없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윙스(WINGS)’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24일 출시된 이 이어폰은 미국, 일본 등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전파간섭, 음질 등 문제로 환영받지 못했던 무선 블루투스의 문제점을 최소화 했다.

윙스만의 차별화 포인트인 시큐어핏이라는 독자적인 구조를 통해 스포츠 레저 활동, 댄스 등 어떤 격한 움직임에서도 귀에서 빠지지 않는 안정감과 밀착감을 제공해준다.

또한 최신 무선 기술인 블루투스5를 적용해 연결의 안정성과 음질을 기존 제품보다 월등하게 향상시켰다.

사운드 면에서는 7㎜ 네오지움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전문 오디오 엔지니어의 튜닝을 거쳐 어떤 영역에서도 밸런스 좋고 깨끗한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윙스에 채용된 FPC안테나는 수신 디바이스가 블루투스5 대응이 아닌 경우에도 안정적이고 강력한 무선연결을 제공해 대구경 스피커와 함께 음질에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윙스는 땀이나 비에 강한 방수 이어폰으로, 충전이 가능한 수납케이스도 IPX 5등급의 방수 등급이 적용됐다.

이 제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길버트호는 윙스에 대해 “기존의 선 없는 무선이어폰을 뛰어넘는 고급스러운 사운드와 밀착된 핏을 살린 디자인에 대해 평가 받고 싶다”며 유럽과 일본에 이은 한국에서의 출시에 기대감을 보였다.

윙스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를 통해 선행판매를 시작하게 되며 최대 40% 디스카운트된 리워드가 제공된다. 서울시 내 오프라인 전시 매장을 통해서 사운드 체험과 실물을 직접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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