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마곡이 미래다!, 최영식 지음, 192쪽 (사진제공=북랩)

[뉴스락]북랩이 베테랑 자산관리사이자 랜드마크 컨설팅 대표인 최영식의 <부동산, 마곡이 미래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마곡지구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변화를 이뤄가는 부동산 지역이다. 특히 2017년에는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S-OIL, 롯데 연구소 등 대기업들이 입주하기 시작하고 10월경에는 서울식물원이 일부 개장하면서 큰 변화를 이뤘다.

마곡지구는 이런 기대를 반영하여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이기도 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업무지구의 오피스텔과 오피스들이 하나둘 입주를 시작하면서 유동인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 마곡지구에는 많은 호텔이 위치하면서 외국인들 역시 모여들고 있다. 점차 관심이 늘어나는 마곡지구는 2017년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렇게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마곡지구를 보면서 마곡지구에서 직접 수익형 부동산 컨설팅을 하는 최영식 저자는 현장에서 상담한 경험을 토대로 마곡의 미래를 꿈꾸며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최영식 자산관리사는 마곡지구가 현재 전국의 부동산 중 수익형 부동산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 확신한다. 우선 마곡지구는 지하철 3개 노선(5호선, 9호선, 공항철도)과 5개의 역사(양천향교역, 마곡나루역, 신방화역, 마곡역, 발산역)를 이미 갖추고 있으며, 버스 노선도 확보되어 있다.

특히 2016년부터 굵직한 기업체들이 입주를 확정하고 대기 중이다. 즉 16만 명이 확보된 기업 도시가 된다. 또 하나의 큰 장점은 공항 접근성이다. 마곡지구는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두 정거장, 인천공항에서 30분 이내에 위치한다.

하지만 마곡의 개발 계획을 그동안 사람들이 제대로 알지 못했다. 물론 점차 기업들이 입주하고 공사장이던 곳들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면서 이제는 알게 되었지만 마곡지구는 신도시의 특성상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따라서 이 책에는 마곡에 대한 매우 사실적인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서 마곡에 정확히 투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의 지난 4년간의 마곡 투자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실제 고객들의 사례를 적용하여 투자의 유의사항을 기록했고 건물 하나하나에 대해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실제 한 지역을 전문적으로 정리해서 출간된 책은 많지 않다. 반면 저자는 마곡에 대해 수집한 방대한 정보를 잘 축약해서 어렵지 않고 쉽게 풀어쓰려 노력했다. 또한 관련 사진 등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2017년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마곡은 반드시 검토해 보아야 할 곳이다. 하지만 반드시 부동산 투자 이익에 앞서서 자신의 자산 상황을 꼭 점검해야 한다. 최근 마곡지구가 많이 주목받은 만큼 이제는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자신의 자산에 맞는 투자임이 틀림없다.

저자 최영식은 현재 마곡지구에서 수익형 부동산 컨설팅을 하고 있다. 2002년 처음 회사에 입사해서 당시 준비 안된 상태에서 은퇴하는 직장 상사들과 은퇴 후 많은 어려움을 겪는 선배들을 보면서 제대로 된 준비를 돕는 일을 직업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자산관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부동산 현장 답사를 통해 자산관리에 대한 지식을 넓혀 갔다.

그렇게 3년 정도 준비하고 2006년부터 전문 금융자산관리회사에서 자산관리 업무를 시작했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익형 부동산 컨설팅을 시작했으며 10년 이상 자산관리 업무를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결국 은퇴 자산의 핵심은 부동산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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