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남북은 오는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북측은 10일 오전 통지문을 통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8월 13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해 판문점선언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관련한 문제들을 협의할 것"을 제의했다.

남측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수석대표를 맡는다. 북측에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단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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