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스카우트서울남부연맹 제공.

[뉴스락] 한국스카우트연맹과 강원도가 공동 주최한 제 5회 국제패트롤잼버리가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2일부터 7일까지 5박 6일간 일정으로 44개국에서 6500여명의 대원과 지도자가 참가했다. 

한국스카우트서울남부연맹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활동 및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자연탐험, 지구촌개발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학습활동을 청소년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안변일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은 “잼버리는 사회 구조적 역할 측면에서 볼 때 청소년들이 잼버리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 리더십, 직업관 등을 함양하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보다 나은 인격을 연마하여 바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안 처장은 “잼버리는 대자연 속에서 친구와 성인이 어우러져 함께하는 개척과 탐험활동, 대화와 토론을 통한 소통활동으로 청소년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불안감, 사회규범과의 부조화에서 발생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등 인성교육의 표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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