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 3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예방에는 김성식 뉴질랜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 의장은 " 한반도 평화와 관련하여 뉴질랜드가 한국을 지지해준 점에 대해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학과 워킹홀리데이를 많이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면 한국과 뉴질랜드가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대사는 "뉴질랜드는 북핵문제와 관련한 한국의 입장을 항상 지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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