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누림콘서트

[뉴스락]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도 내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누림콘서트 ‘군포에서 누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도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포시와 누림센터가 공동주관 했으며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콘서트의 가치를 더했다.

특히 이날 무대는 방송인 강원래씨가 ‘쿵따리샤바라’, ‘초련’ 등 히트곡을 잇달아 불러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더불어 경기도문화의전당 도립무용단의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관객과 호흡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장애인은 텔레비전으로만 보던 방송인 강원래 씨를 실제로 만나보게 되어 반갑고 즐거웠다며 앞으로 이런 콘서트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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