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분양열기가 뜨겁다.

두산건설은 지난 12일 문을 연 광주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2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개관 당일 5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 3일 간 모두 2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개관 첫날에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입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특히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인근 광산동에서 온 주부 김모씨(53세)는 “계림동 두산위브는 이미 1, 2차에서 브랜드 타운의 프리미엄이 입증됐다”며 “요즘 광주 주택시장 분위기도 좋은 만큼 당첨만 되면 높은 프리미엄까지 붙을 것으로 기대돼 꼭 청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생활편의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1km 내에 몰려 있는 구도심에 들어서는 명품 아파트라 일찍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구성과 두산위브의 브랜드 파워, 그리고 차별화된 평면설계 등으로 벌써부터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아파트로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 59㎡ 229가구 △ 84㎡ 333가구 등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이 단지는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광주 지하철 1호선인 금남로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개통시 수혜가 예상된다. 인근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반경 1km 이내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으며 시립 산수도서관도 가깝다. 또한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청약 일정은 1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24일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621-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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