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작가의 탄생 행사

[뉴스락]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와 작가의 탄생이 함께 기획한 제1회 <다문화 어린이 작가의 탄생>이 10월 31일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에서 진행되었다. <다문화 어린이 작가의 탄생(코끼리코의 브랜드>은 다문화 어린이 20만 시대를 맞아 다문화 어린이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이다.

제1회 작가의 탄생의 주인공은 신가인 학생이 선정되었다. 신가인 학생의 책 ‘꿈꾸는 소녀 구름 속을 날다’는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과 희망이 담겨있다. 다문화 센터를 함께 다니는 친구 이야기를 시작으로 다른 문화와 인종에 편견 없는 순수한 가인이의 모습, 친구들과 서슴없이 지내는 모습들을 통해 가인이의 삶을 볼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로 한국에 살면서 적응 하는 시간들,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성장하는 가인이를 만날 수 있다.

제1회 작가의 탄생을 시작으로 작가의 탄생과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더욱더 많은 다문화 아이들에게 책을 출간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고, 이 경험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문화어린이 작가의 탄생>을 기획한 작가의 탄생은 세상에 하나뿐인 동화책을 만들어 주는 회사이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회사로 보내면 그림 보정, 표지, 색 보정 등을 통해 그림을 완성하고 그림에 맞는 스토리를 덧입혀 단 한 권의 동화책을 만드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림 작품집, 동화책, 그림일기 등 다양한 책을 제작하고 있으며 높은 퀄리티로 주문한 이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결혼 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북한 이탈 주민의 급속한 유입으로 다문화 가정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서 다문화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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