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코스 연계 관광지원화 방안 마련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보다리를 걷는 모습이 전 세계로 송출됐다"며 "전쟁의 상징이던 장소가 평화의 상징으로 바뀌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가 관광사업이다"라며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코스를 관광지원화 한다는 것은 가슴 벅차고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화가 곧 경제"라며 "평화가 경제를 이끌고 경제가 다시 평화를 굳건히 하는 선순환의 시대를 열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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