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여야 3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6일 정오가 사실상 데드라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지난 5일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릴레이 협상을 이어갔다. 예산안의 큰 틀은 의견 접근이 이뤄졌으나 4조원 가량의 세수 부족 대책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고, 야당이 요구하는 선거제 개혁안에 대한 입장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오늘 오전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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