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약왕 포스터

[뉴스락] 음악 영화 최초로 800만 관객을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7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2위를 차지한 김혜수, 유아인 주연의 '국가부도의 날'은 누적 관객 36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과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아쿠아맨', 도경수, 박혜수 주연의 '스윙키즈'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마약왕'이 예매율 35.6%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도경수, 박혜수 주연의 댄스 드라마 '스윙키즈'는 예매율 16%로 2위를 차지했다.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 은 예매율 15.7%로 3위에 올랐다.

음악 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9.2%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는 예매율 4.9%로 5위에 올랐다. 코믹 애니메이션 '그린치'는 예매율 3.6%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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