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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띠해’…돼지띠 CEO들 행보에 이목 집중
사진=청와대

[뉴스락] 기해년 황금돼지띠해가 밝았다. 재물이 넘치고 큰 복을 가져온다는 황금돼지띠해에 자연스레 돼지띠 CEO들의 행보에 재계 이목이 집중된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880여개사의 대표이사를 비롯 사장급 이상 경영인 중 돼지띠는 229명이다.

이중 회장 및 부회장은 54명이고, 상장기업 대표이사와 사장급 전문경영인은 175명이다. 출생연도별로는 1923년생 2명, 1935년생 3명, 1947년생 33명, 1959년생 124명, 1971년생 61명, 1983년생이 4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재계가 미래경쟁력·시장 불안정·고용 악화 등 3중고를 앓고 있는 것과 함께 정부의 재벌개혁 기조에 맞춰 경영을 이끌어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왼쪽부터) 조현상 효성 사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영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지영조 현대차 사장,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김종현 LG화학 사장.

재계 오너일가 중 대표적 돼지띠 오너는 조현상 효상 사장이다. 조 사장은 1971년생으로 형인 조현준 회장과 효성그룹 전반을 이끌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지주사로 출범해 지배구조개편 작업 마무리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도 1959년생 돼지띠 오너다. 함 회장은 오뚜기 오너 2세로 연구개발(R&D)를 비롯 신제품 출시 등에 집중해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함 회장은 1500억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5년에 걸쳐 분납하는 정공법을 택해 ‘갓뚜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여타 재벌들이 상속세를 편법으로 탈루했던 것과 대비된 평가다.

특히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대기업 총수 간담회에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이목을 받은 바 있다.

금융권에서는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대표적이다. 손 행장은 1959년생으로 연내 출범 예정인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선임돼 은행장과 지주 회장직을 겸할 예정이다. 2016년 민영화 이후로 3년만에 출범 예정인 우리금융지주는 4대 금융지주(농협·KB·하나·신한) 중심의 금융권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점쳐진다.

전문경영인 중에서도 재계 굵직한 그룹사들의 계열사 경영인들이 많다.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지영조 현대차 사장,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김종현 LG화학 사장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모두 1959년생 CEO들이다.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올레드사업부장 재직 시절 아이폰X에 LCD 대신 올레드 패널을 탑재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공격적 영업활동을 펼치는 경영인으로 올해 중국 디스플레이업체의 물량공세와 침체된 실적을 개선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어닝쇼크 직격탄을 맞은 현대차의 지영조 사장은 지난 2017년 1월 현대차 전략기술본부장으로 영입된 후 1년 만에 승진했다. 특히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미래차 부문 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직접 영입한 인물로 그룹 내 신성장동력 사업을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9월 기내식 대란으로 곤혹을 치른 아시아나항공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관리본부, 경영관리본부 등을 거친 그룹 내 재무통으로 평가 받는다. 때문에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유동성을 개선시키기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 또한 따른다.

김종현 LG화학 사장은 전기차 베터리부문의 전문가로 여겨지는 인물로 최근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전치가 베터리 사업 부문을 개선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외에도 재계 돼지띠 오너들에는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1935년생),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1959년생) 강호찬 넥센 사장, 허재명 일진머리티얼즈 사장(1971년생) 등이 있다.

서종규 기자  koreainec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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