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난 18일 의장 집무실에서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문 의장은 이날 스미스 대사와의 면담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영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스미스 대사는 "한반도의 평화가 곧 세계의 평화"라며 "브렉시트 문제로 영국이 혼란에 있지만, 한국과 영국의 긴밀한 관계는 흔들리지 않도록 대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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