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가 통도사에 도서 5000권을 기증해 설립 8년동안 누적 기증도서가 10만권을 달성했다. 사진=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뉴스락]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가 경남 양산시 통도사에 도서 5000권을 기증해 설립 8년동안 누적 기증도서가 10만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통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로 해인사, 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의 하나로서 646년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사리·가사·대장경 등을 금강계단에 봉안하고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출판업계가 위기라고 한다. 늘 위기는 있어 왔지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위기이다. 출판산업이 처한 상황을 깊이 통찰하면서 출판인의 위상을 일신시켜 나가는 출판인이 있어 주목된다. 

바로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이다. 권 대표는 열정을 다해 쓴 원고를 가슴 속 깊이 묻어두고 있는 수많은 저자들의 꿈을 실현하고자 출판사를 설립·운영하게 됐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8년이라는 시간에 700여종의 도서를 출간함으로써 중견 출판사로 성장했다. 

권 대표는 저자와 독자 모두를 기쁘게 하고 행복과 긍정 에너지를 세상에 전파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권선복 대표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행복을 나누기 위한 아름다운 여정은 지금부터 진정한 시작”이라며 "국가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출간된 양서 기증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렇게 해서 많은 이들에게 책 읽기를 권장하고 행복에너지와 긍정에너지 전파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충남 논산 출생으로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 서울 강서구의회에서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문화·복지 전문위원, 영상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행복에너지’가 있고 공저로는 ‘행복의 멘토22’, ‘성공하려면 비워라 즐겨라 미쳐라’, ‘긍정이 멘토다’, ‘33인의 명강사스타강사’, ‘긍정의 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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