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최근 3개월 간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23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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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최근 3개월 간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23개 줄어”
  • 서종규 기자
  • 승인 2019.02.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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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공개했다.

7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60개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2057개로 67개가 증가하고 90개가 감소해 총 23개가 순감소됐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는 대기업집단 소속회사가 증가했으나 최근 3개월 간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년 11월~2019년 1월 기간 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수 변동 현황. 표=공정위 제공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26개 집단이 총 67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계열편입 이유는 회사설립 28개, 지분취득 25개 등이다.

반면 동 기간 중 29개 집단이 총 90개사를 소속회사에서 제외했다. 계열제외 사유는 흡수합병 38개, 청산종결 18개, 지분매각 13개 등이다.

한편, 전자상거래, 방송 산업 분야 등에서 계열편입 사례가 대표적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카카오, 네이버는 각 기업집단의 주력회사인 ㈜신세계, ㈜이마트, ㈜카카오, 네이버㈜에서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신세계몰, ㈜이마트몰, ㈜카카오커머스, 엔스토어㈜를 설립했다.

태영은 e-스포츠 관련 방송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비에스아프리카티비를 ㈜아프리카와 합작해 설립했고, 카카오는 연예매니지먼트사인 ㈜숲엔터테인먼트 등 5개사를 인수했다.

또한 회사의 경영 효율화를 위한 기업 구조 개편 사례도 있었다.

유진의 소속회사 유진기업㈜이 현대산업㈜ 등 11개사를 합병했고, 한국통운㈜은 대전로지스틱스㈜ 등 6개사를 합병해 유진의 레미콘 및 물류 사업 분야에서 유사 사업군이 통합됐다.

동양레미콘㈜, 동양홀딩스㈜, 동양플랜트건설㈜ 등 4개사는 청산되어 유진에서 총 21개사가 계열 제외됐다.

하림은 농업회사법인 ㈜선진한마을이 양돈 농업을 영위하는 ㈜제일종축  농업회사법인, ㈜유전자원농업회사법인, ㈜보람농업회사법인을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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