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를 서비스하는 버드뷰가 메이투와 함께 "셀카로 만들어가는 데일리 피부 습관"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버드뷰 제공

[뉴스락]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를 서비스하는 버드뷰(대표 이웅)는 모바일 뷰티 분야의 선도 기업 메이투(Meitu)와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카메라 테스트를 통해 피부를 진단하고, 개인 피부에 맞는 화장품 정보와 뷰티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셀카로 만들어가는 데일리 피부 습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해의 화장품 정보 개인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화해 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공유 기능을 통해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소셜 플랫폼을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가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또는 앨범에 저장된 사진을 업로드 하면, 메이투의 인공지능 이미지 처리 기술로 사진을 분석해 피부 나이, 피부 톤, 블랙헤드, 다크 서클, 주름 등 5가지 주요 항목에 대해 피부를 진단해준다.

이를 기반으로 각 항목에 맞는 화장품과 뷰티 콘텐츠, 그리고 스페셜 꿀팁까지 제공한다. 또한, 화해가 추천하는 피부 관리법을 꾸준히 실천해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피부 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예를 들면, 카메라 셀프 촬영을 통해 각 항목에 대한 진단을 받은 후, 주름 항목에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진단을 받았다면, 눈가, 팔자 주름 등 주름을 관리, 예방할 수 있는 화장품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주름 관리법, 눈가 케어팁 등 그에 맞는 화해 플러스의 뷰티 콘텐츠도 추천해준다.

화해는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 이상,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30만명을 기록하며 양대 앱 마켓 해당 카테고리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정보 플랫폼으로 화장품 정보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1월에는 총 2019명에게 설문을 통한 본인의 피부 타입 진단 및 피부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에 이어 지난 달에는 화장품 리뷰 및 랭킹 정보를 개인별 맞춤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오픈하기도 했다.

이에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번에는 카메라 테스트를 통해 보다 정밀한 피부 진단을 하고, 화장품 정보와 뷰티 콘텐츠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화해는 향후에도 화장품 정보 개인화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메이투는 전 세계 약 15억대 이상의 고유 기기 설치 수를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뷰티 분야 선도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뷰티플러스, 메이크업플러스 앱을 통해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를 접목한 인공지능 피부 분석 기술과 가상 메이크업 기술 등으로 국내외 여러 파트너들과 협업을 진행해 온 바 있다.

미국, 홍콩, 일본 등을 포함한 22개 DFS 매장에서 가상 메이크업 체험 디바이스 ‘매직 미러’를 선보이는 한편, 중국에서는 세포라, 메이크업포에버 등 유수의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과 협력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화해와 메이투의 협업은 인공지능 피부 분석 기술을 소개하는 사례임과 동시에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자신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알맞은 화장품과 피부 관리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쌍방향 개인화 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메이투 한국 오피스 총괄 박소영 GM은 “메이투의 AI 기술과 화해의 전문적인 화장품 정보 추천 솔루션이 만나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와 같은 브랜드에 특화된 온라인 서비스는 광고와 같은 일방형 서비스에 비해 잠재 고객들의 구매 의사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SNS상의 활발한 바이럴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해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박준용 본부장은 “화해의 화장품 정보 개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확한 피부 진단은 필수적인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도약점으로 볼 수 있다”며, “화장품의 경우 개인 피부에 따라 원하는 제품 및 정보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사용자들이 화해가 제공하는 새로운 맞춤형 화장품 정보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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