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019 민생바람’ 출정식을 진행한다.

을지로위원회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1차 민생대장정 기간으로 정하고, 15일 국회민주당 대표실 복도 을지로위원회 신문고 현황판 앞에서 출정식을 진행한다.

위원회에 따르면 출정식 후 바로 서울 미스터피자 당산점을 방문해 치킨, 피자, 화장품, 편의점 등 다양한 직종의 가맹점주들과 ‘자영업 대책,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제기하는 정부정책 개선방안을 경청하고 향후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10대 민생법안을 비롯해 민생을 살릴 법안이 국회 각 상임위에 쌓여있지만, 자유한국당은 민생을 챙긴다며 국회와 진짜 민생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 민생을 외치고 있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이 민생을 챙길 의지가 있다면 당장 국회로 들어와 더불어민주당과 진짜 민생 대결을 펼쳐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이 현장에서 확인한 민생현안은 무엇이며, 중소상공인과 노동자들의 삶을 지켜낼 대안이 무엇인지 법안과 예산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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