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원, ‘발행어음 불법행위' 한국투자증권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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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발행어음 불법행위' 한국투자증권 검찰 고발
  • 최정인 기자
  • 승인 2019.05.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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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16일, '발행어음 불법대출' 의혹을 산 한국투자증권를 검찰 고발했다고 밝혔다. 

금소원은 16일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불법 대출 건과 관련해 한국투자증권과 유상호 전 대표이사 등 관련자들을 '증거인멸, 증거은닉 및 자본시장법의 부정거래행위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금소원은 한국투자증권의 전·현직 대표 등은 고객과 투자자의 자산을 합리적으로 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방법을 이용해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한 어음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개인 대출에 활용한 것은 현행 자본시장법상 초대형 IB가 발행어음으로 기업금융 외에 대출하는 것은 금지돼 있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사기 행위라고 주장한다. 

금소원 관계자는 "검찰은 즉시 한투와 금융위∙금감원을 압수수색하여 자본시장의 검은실체를 신속히 밝혀내야 하고, 이에 대한 모든 조치를 금소원은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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