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뉴스락] NH농협금융지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공무 중 부상으로 장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광수 회장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조**, 76세)의 가정을 방문해 우리농축산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NH농협금융이 전달한 위문품들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께서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매년 보훈청과 함께 위문품 전달, 보훈요양원 봉사활동, 연탄 나눔, 말벗 서비스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보훈가족 및 국가 현충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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