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라 비스캠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라그룹 제공
2019 한라 비스캠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라그룹 제공

[뉴스락] 한라그룹이 ‘2019 한라 비스캣 캠프’를 지난 24일부터 2박3일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온 비스캣 캠프는 ‘비전을 스스로 캐치하라’는 모토에서 시작됐다. 본 행사는 한라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룹의 인재를 육성하는 기흥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만도 브레이크 공장이 위치한 평택지역 중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세우며, 자신의 비전과 가치를 스스로 느껴보기도 했고, 꿈을 이룬 상황을 경험해보기도 했다.

특히 맨투맨 멘토링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은 캠프 기간 내내 맨티와 함께 했으며,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 본인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올해는 미술, 음악, 마술공연 등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추가해 전년보다 더욱 내실 있는 행사를 구성했다.

정응균 한라그룹 상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원하는 가치를 찾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라그룹은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