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올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연말정산할 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계좌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연금저축과 IRP 등 연금상품에 700만원까지 납입하면 연말정산시 최대 115만 5천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이러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IRP, 개인연금 등 연금계좌를 손쉽게 개설할 수 있는 '3분 연금계좌' 시스템을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오픈으로, IRP개설을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에 삼성증권 모바일앱인 mPOP을 설치하기만 하면 되며, 신분증만 갖고 있으면 이 앱을 통해 3분안에 IRP 또는 개인연금 계좌 개설을 완료할 수 있다.

단, IRP는 소득이 있는 취업자만 가입이 가능하므로 소득증빙을 위해 가입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만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IRP, 연금계좌 개설 간편화와 함께 연말까지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신규 입금하거나, 타사 연금을 이전할 경우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IRP, 연금계좌 각각 7잔씩 최대 14잔까지 받을 수 있는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2017년부터 업계최초로 IRP 개인 추가납입분에 대한 수수료 면제를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오는 9월말까지 삼성증권에서 판매하는 6개 운용사의 TDF에 가입할 경우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는 'TDF 맛집'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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