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국회미래연구원은 국회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오는 9일 11시 4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1간담회실에서 ‘금요 브라운백 미래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동수 연구본부장(KDI 국제정책대학원)가 ‘미중갈등의 본질과 전망’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내용은 중국경제에 내재한 역사적 특수성과 발전전략이 미국의 가치관 및 이해관계와 충돌한 것이 미중갈등의 본질이며, 시진핑 시대에 추진된 전향적 정책으로 인해 갈등이 표면화 및 본격화 됐는 바, 향후 미중간 갈등의 본질적 해소는 쉽지 않으므로 다양한 경우의 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동수 연구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이러한 내용과 관련된 전체적인 논의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강동수 연구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마치고,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했다.

Asian Development Bank(ADB) 자문위원, 국무조정실 정책평가위원, 감사원 재정금융국 자문위원, World Bank 자문위원(베이징사무소),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KDI 연구본부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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