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토이전이 5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숲공원 커뮤니티센터와 가족마당에서 개최된다

[뉴스락]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이퍼 토이展-공원에서 종이로 놀자’가 5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숲공원 커뮤니티센터와 가족마당에서 개최된다.

페이퍼 토이전은 서울숲 미로, 한지온실, 종이 자동차극장 3개의 전시와 체험존으로 진행된다. △박스미로 안에서 서울숲의 동식물을 페이퍼 토이로 만나보는 ‘서울숲 미로’ △세계 최초의 온실인 한지온실을 재해석한 대형작품과 어린이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지 온실’ 야외전 △종이로 만든 미니 자동차에서 함께 영화를 보는 ‘자동차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3일간 ‘나만의 페이퍼 토이’, ‘숲 속의 나비가면’, ‘무지개 바람개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자동차극장’의 종이자동차를 직접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화려한 장난감들로 풍족한 시대에 ‘어른의 장난감’으로 다시 사랑받기 시작한 종이라는 놀이소재는 페이퍼 토이, 종이접기, 종이인형 등 종류도 다양하다. 아름다운 숲 속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어린 시절의 감성으로 돌아가 아이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길 기대해 본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숲컨서번시(서울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며 디밤비와 레드프린팅 앤 프레스가 협찬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숲컨서번시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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