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롯데백화점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이색 추석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최근 20~30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가심비(價心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기존 축산, 농산, 수산 등 전통적인 식품 선물세트와 함께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추억’ 선물세트를 대거 마련했다고 4일 전했다.

먼저, 아시아 최초로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전시 중인 ‘쥬라기 월드 특별전’ 티켓을 추석 선물세트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영화 <쥬라기 월드> 속 리얼 공룡을 만날 수 있는 쥬라기 월드 특별전은 지난 6월 말 오픈 이후 일평균 1,5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2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수 1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에서는 ‘쥬라기 월드 특별전 티켓2매+디저트(지층초코케이크or다쿠아즈2개)’ 를 패키지로 5만원대에 판매하고,가장 인기가 많은 공룡인 ‘티렉스 봉제 가방’을 3만원대에 판매한다.

또한, 사진, 책, 스튜디오, 카메라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 문화 매장인 잠실점 에비뉴엘 ‘291포토그랩스’ 에서도 추석 선물을 최초로 선보인다.

최근 자녀 출산 후 고가의 성장 앨범을 계약하는 대신 엄마가 직접 찍어주고 특별한 날에만 한 컷씩 기념 사진을 남기는 젊은 엄마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어하는 밀레니얼 세대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롯데백화점은 ‘291포토그랩스 추석맞이 가족 촬영권(4인 기준 가족 사진 촬영+원본 파일+A4사이즈 인화+액자)’, 스튜디오 촬영 대신 자연스러운 데이트 스냅을 선호하는 젊은 커플들을 위한 ‘데이트 스냅’도 판매한다. 또한, 사진작가 작품 액자도 준비 돼 있다.

가드닝 복합 문화 공간 ‘소공원(분당점, 안산점)’에서는 ‘스페셜 식물 세트’를 선보인다. 소공원 식물 큐레이터가 직접 기획한 소공원 추석 선물 세트는 식물 초보자를 위한 ‘가드닝 스타터 세트’, 공기정화에 좋은 ‘스폐셜 식물 세트(안스리움+스투키)’를 판매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최초 프리미엄 렌털·편집숍인 ‘살롱드샬롯(본점, 잠실점)’에서는 명절 맞이 어린이들을 위한 오색 솜사탕 한복, 해님달님 한복을 한정 판매하고, ‘동심서당(잠실점, 수원점)’에서는 하바 소방관 세트(브루더 벤츠 파이어 엔진+소방관 역할놀이 세트), 동심서당 큐레이션 추석 세트(도서 5권) 판매한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테넌트 MD팀장은 “최근 다양한 니즈를 가지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명절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비중이 늘고 있어,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시대에 소중한 사람에게 ‘추억’이라는 좋은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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