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O 20억 생유산균 선물세트 이미지/사진=CJ제일제당 제공
BYO 20억 생유산균 선물세트 이미지/사진=CJ제일제당 제공

[뉴스락]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브랜드 ‘BYO(바이오)’가 명절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올해 출시한 ‘BYO 20억 생(生)유산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전통적인 명절 선물세트 외에도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는 사례를 반영, ‘BYO 20억 생(生)유산균’ 제품 2개(개당 30포)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올리브영을 통해 판매한다(일부매장 제외).

오는 9월 30일까지 판매되는 ‘BYO 20억 생(生)유산균’ 선물세트는 올리브영에서 구매시 최대 30% 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BYO 20억 생(生)유산균’은 최근 유산균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유산균의 ‘보장균수(1회 분량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수)’ 증가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이 자체 개발한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특허받은 장(腸)유산균 CJLP243에 안전성을 더해, 장까지 최대한 많은 유산균이 살아서 도달하도록 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CJLP243은 CJ제일제당이 국내기술로 개발된 한식 발효식품 유래 유산균으로, 해외 9개국 특허를 취득하고 SCI급 논문에 등재된 장 유산균이다. 특히 기존의 BYO 장유산균 제품(스틱형)에 비해 보장균수가 약 20억 마리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4중 코팅 기술 외에도,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의 장 내 정착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부원료) 성분을 함께 넣는 신바이오틱스(SYN Biotics) 공법에 BYO유산균만의 배합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분말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산균 제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결방지제인 이산화규소를 첨가하지 않아 유산균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맛 측면에서도 출시 전 자체 소비자조사를 통해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요거트맛으로 선정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BYO 20억 생(生)유산균’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부담없는 가격대에 만족도 높은 선물세트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명절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획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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