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롭스에서는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집중해
안마의자와 등산용품,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 행사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사진=롯데쇼핑 제공

[뉴스락] 롯데쇼핑이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나서 명절 이후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포스트 추석 마케팅에 나선 이유는 명절 연휴 이후, 명절 준비에 지친 가족 및 스스로에게 보상을 하기 위한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오는 9월 29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그린카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그린카 정회원 신규가입 시 1만원 할인권을 증정하며, 기존 회원들의 경우 5천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한 그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 가을에 받고 싶은 선물을 투표한 고객에게는 롯데백화점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권’을 증정한다.

점포 별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본점에서는 연휴 기간 뭉친 피로를 풀어 줄 수 있는 인기 브랜드 안마의자 행사를 열고, 온열 마사지볼이 내장된 ‘파나소닉 안마의자’를 1100만원대에 판매한다. 또한 야외 활동하기 좋은 기간인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인기 스포츠 브랜드 균일가 대전’도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간절기 아우터 초특가전’을 진행해 ‘비지트’, ‘리안뉴욕’ 등 다양한 영패션 아우터를 선보인다. 또한 추석 이후 본격 골프 시즌을 맞아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골프 박람회’도 진행, 골프 의류는 최대 80%, 골프 용품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도 프로모션을 진행해, 9월 16일부터 9월 29까지 2주간 수강일마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당가 할인’, ‘화장품 무료 샘플 제공’ 등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마트에서도 추석 이후 고객들의 가을 관련 준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해 9월 16일(월)부터 포스트 추석 관련 마케팅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명절 기간 동안 음식 준비, 장거리 이동 등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마사지 및 힐링 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가을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산행 필수품인 등산 배낭, 등산 스틱 등을 포함, 초밥이나 튀김 등 가을 나들이 먹거리 상품들을 할인해 선보인다. 더불어, 추석 이후 가을 맞이 집 단장에 나서는 고객들을 겨냥해 ‘수납/청소용품/데코 가드닝/수예용품’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롭스(LOHB’s)에서는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을을 맞아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보습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가을타는 피부에 수분 더하기’ 행사를 진행한다. 당근 패드로 유명한 ‘벨라몬스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 된 가격에 선보이며, 행사 기간 동안 기초 보습 제품을 구입하면 엘포인트(L.POINT)를 5배 적립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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