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토톱 핫' 제품 이미지/사진=한독 제공
'케토톱 핫' 제품 이미지/사진=한독 제공

[뉴스락] 한독의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열감을 더한 케토톱 핫 신제품으로 출시됐다고 24일 밝혔다.

케토톱 핫은 소염·진통 작용에 효과적인 기존 케토프로펜 성분은 동일하게 유지해 염증을 캐내고, 근육 피로 해소용 스포츠 크림과 마사지 크림에 사용되는 VBE(바닐릴부틸에테르) 성분을 첨가제로 함유했다.

따뜻한 열감을 느낄 수 있고 파스 냄새가 없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직접 소염 진통 작용을 하며, 케토톱만의 독자적인 성분 조합과 제조 공법으로 높은 피부투과율을 유지하면서 린트포의 신축성을 높여 피부에 보다 밀착돼 부착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의 김미연 이사는 “케토톱 핫은 기존 케토톱의 효능·효과를 기본으로 열감을 더해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케토톱과 함께 고객들에게 제품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 ‘케토톱’은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며 제품 라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토톱’은 1994년 출시한 국내 최초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케토톱’은 피부를 통해 약물이 침투해 환부에 직접 소염 진통 작용을 한다. 진통 효과는 물론 소염 효과로 근육통, 관절염의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다. 현재, ‘케토톱’은 2017년 완공된 한독의 플라스타 공장에서 자체 생산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해 2018년에는 393억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일반의약품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케토톱’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아프리카와 MENA(중동,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수출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에이티파마(AT Pharma)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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