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본격 김장 시즌을 앞두고 '통큰 김치통'을 준비했다./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본격 김장 시즌을 앞두고 '통큰 김치통'을 준비했다./사진=롯데마트 제공

[뉴스락] 롯데마트가 ‘통큰 한달’을 맞아 첫 번째 기획 상품으로 김장철 필수품인 ‘통큰 김치통’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통큰 한달’은 롯데마트가 10월 한 달 내내 총 2000여 품목, 1000억원의 물량을 투입해 진행하는 대형 행사다.

통큰 한달의 첫 번째 제품으로 통큰 김치통을 준비하게 된 것은 본격 김장 시즌을 앞두고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실제로 올해는 필수 재료인 배추와 열무 값이 전년 대비 올라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는 10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모든 점포에서 ‘국산 스텐 김치통(7.5L)’을 오프라인 정상 판매 상품 대비 5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단독 기획 상품으로 선보인 7.5L 용량의 김치통은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김치 냉장고에 수납이 가능하며 배추 3~4포기가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로 사이즈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통큰 김치통’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국내산 스테인레스로 제작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스테인레스 소재는 냄새와 물배임이 없고 튼튼하며, 플라스틱 뚜껑은 실리콘 패킹이돼있어 김치 국물이 흐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외부와의 공기를 차단해 배추의 아삭함을 오래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롯데마트는 10월 21일부터 서울역점, 잠실점 등에서 김장매트, 양념 등을 할인 된 가격에 선보이는 ‘김장 용품 기획전’도 진행 할 예정이다.

이강은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앞두고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자 기획상품을 준비했다”며 “향후 김장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행사들을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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