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노은지 KBS 기상캐스터가 오드리헵번으로 변신,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노은지는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간지) 5월호 표지를 장식, 영원한 여성들의 로망 오드리헵번으로 완벽 변신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노은지는 레트로 콘셉트를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의 트렌디한 의상을 착용, 과거 오드리헵번이 출연한 영화 '로마의 휴일'(1953). '티파니에서 아침을'(1961) 속 명장면을 재해석해 이색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노은지는 기상캐스터로 8년 동안 생활하면서 보여왔던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상큼발랄한 모습부터 고혹적인 여성미, 절제된 섹시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늦은 시간 촬영 및 인터뷰가 이어졌음에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내 스태프들로부터 '노드리헵번' 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노은지는 "콘셉트가 있는 화보 촬영은 처음이다. 사실 처음에는 자신이 없었다. 낯설고 어색하다는 생각이 더 많았다"며 "나에게도 낯선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기상캐스터 노은지가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은지는 2009년부터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 만 8년, 횟수로 9년째 날씨 여신으로 활약했다. 현재 KBS '뉴스집중'에서 '노은지의 날씨집중'을 방송중이며, TV,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노은지의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화보와 데뷔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는 'GanGee'(간지)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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