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박병윤 저자의 ‘기적의 인공지능 일자리혁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국내 청년 실업률은 10%대를 돌파하고 청년 취업률은 OECD 국가 평균에 비해 16%나 낮다. 경제 성장률은 2% 대로 떨어지고 말았고 도저히 앞으로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는다. 일자리 정책은 3년 이후 생존율이 겨우 8%대에 그치는 비효율적인 사업에 혈세를 들이붓고 있으며 구시대적인 방식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디를 고쳐야 할지, 어떤 방식을 도입해야 할지 정확히 아는 이는 드물다. 유일한 해법이었던 창조경제를 부르짖던 사람은 인사를 못해 창조경제를 시도해 보지도 못하고 탄핵되었고 창조경제는 냉소의 대상이 되었다. 이제는 탈출구를 찾아야만 한다.

‘기적의 인공지능(AI) 일자리혁명’은 JBS 일자리방송의 박병윤 회장이 전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 국민 완전 취업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보여주는 책이다. 또한 이를 위해 세계사에 이름을 남긴 걸출한 지도자들의 성공사례, 전 정부의 실패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성공과 실패의 요인을 비교하며 앞으로의 정부가 해나가야 할 정책의 방향을 제시한다.

즉 무조건 창조경제와 인공지능 활용부터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관료주의와 규제주의로 얼룩진 정부 관료들의 적폐를 청산하고 이를 위해 강한 리더십과 작은 정부를 지향할 것을 주장한다.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진 뒤, JBS 일자리방송이 구축한 방통융합을 활용한 인공지능 일자리창출 콘텐츠를 시행하면 자연히 전 국민 완전 취업이라는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음을 말한다.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던 저자는 우리 언론계의 산 증인이다. 평범한 기자에서 한국일보의 대표이사 사장까지 올랐던 그는 현재 JBS일자리방송의 회장을 맡고 있다. 최고의 경제 살리기 정책이라 불렸던 창조경제가 규제주의와 관료주의에 의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다가 JBS 일자리방송을 통해 스스로 창조경제 일자리창출 전도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작은 정부를 지향하여 국정 운영에 성공한 과거의 지도자들을 말한 뒤, 신기술과 콘텐츠 산업에 투자를 한 미국의 성공사례를 통해 우리도 콘텐츠 산업에 투자를 해야 함을 말한다. 또한, 직접 일구어 낸 인공지능 일자리창출 콘텐츠를 제안한다. 거침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오랜 기간 깊이 연구하여 내놓은 결과물을 누구나 인공지능의 가능성에 기대를 하게 한다.

모바일 기기와 콘텐츠 산업이 융성하는 시대, 인공지능을 이용한 일자리혁명 프로젝트는 국민 완전 취업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아직 해 보지 않은 일에 우리는 쉽게 확신을 가질 수는 없다. 그러나 이제는 다른 방법이 없다. 빅 데이터, 딥 러닝 알고리즘을 통한 인공지능 일자리혁명이 어느 정도의 가능성이 있을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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