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청춘공방5기 제공
포스터. 청춘공방5기 제공

[뉴스락] 대학생문화기획단청춘공방이 이달 16일, 서울 홍대 연남갤러리에서 ‘해롭지 않아, 대충’을 개최한다.

‘해롭지 않아, 대충’은 의미 없어 보이는 행위에서 즐거움을 찾는 청춘들을 위해 기획한 전시회로, ‘무민 세대’를 키워드로 청춘들의 고민에 공감하며 고민해 온 청춘공방의 8번째 프로젝트이다. 

‘해롭지 않아, 대충’은 모든 일에 의미를 두고 열심히 해온 것과 달리 호캉스, 대충 살자 시리즈 등을 즐기며 의미 없어 보이는 일을 통해 즐거움을 찾는 청춘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이다.

청춘공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청춘들이 잠시 멈춰 서고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문화기획단은 ‘청춘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활동하는 ‘청춘공방’은 ‘남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고민하고, 발견하고, 도전하자’는 목표로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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