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뉴스락] 토트넘, 맨시티 등이 수능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14일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토트넘과 맨시티, 맨유 등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팀들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메세지를 전달했다.

토트넘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의 응원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손흥민은 "고등학생 여러분 시험 잘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수능을 코앞에 둔 수험생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수험생분들, 지금까지 고생많았습니다! 앞으로 빛날 여러분들의 날들을 위해, 응원할게요"라며 격려 메세지를 전했다.

또, 맨체스터시티는 공식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이금민 선수가 직접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금민 선수는 지난 7월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여자축구단(경주 KHNP)에서 맨체스터 시티 WFC로 이적해 포워드로 2년 계약을 확정지은 바 있다.

이금민 선수는 첼시의 지소연, 웨스트햄의 조소현 선수에 이어 3번째로 영국 무대에서 뛰는 한국 여자축구선수로 기록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수험생들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이번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시간은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 끝난 뒤인 오후 17시 40분으로 수험생들은 시험성적은 오는 12월 4일 통지 된다.

한편, 수능 종료 후 오늘 밤 22시부터는 벤투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카밀 샤문 스타디움)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중계는 TV조선 및 SPOTV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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