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국기업데이터(대표 송병선)가 본격적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IP) 기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달 26일, 특허청으로부터 민간 주도의 IP금융 활성화를 위한 발명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명실공히 IP 평가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한국기업데이터이  발명의 평가기관으로서 IP의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가치금액을 산정하는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우수 IP를 보유한 기업의 경우 은행 대출이나 외부 투자 유치에 평가 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IP거래 및 현물출자, 사업타당성 분석 등 사업화 과정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앞서 기술신용평가기관(Tech Credit Bureau)과 기술가치평가기관에 선정된 한국기업데이터는 이번 이번 발명의 평가기관으로 지정되면서 IP 평가에 필요한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하게 됐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는 “IP 종합 평가기관으로서 단순 기술역량평가(TCB)에서 기술가치평가까지 업무영역이 확대되어 기술사업화 원스톱(onestop) 솔루션 제공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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