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탁일환 사장(왼쪽 4번째)이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라그룹 제공
만도 탁일환 사장(왼쪽 네번째)이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라그룹 제공

[뉴스락]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대표 정몽원, 탁일환)가 지난 9일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시상식’에서최우수 기업 트로피와공로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동반성장 시상식 행사에서는 동반성장기업 문화 확산에 기여한 최우수 기업 30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만도는 2018년에이어 2년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만도는 지난 2013년 동반성장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사를 위해 자금지원,기술지원,기술경쟁력 강화,경영 인프라구축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만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170여개 협력사와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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