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

[뉴스락]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실시결과 역대 최대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가한 인원은 1107만2310명이 투표를 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전체 투표권자 26.06%에 해당하다.

사전투표제도가 도입 이래 역대 최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각 정당은 각기 평가를 달리했다. 

자유한국당은 자유 대한민국의 수호 의지자 반영된 결과라고 했다. 다만 보수 텃밭인 대구 지역의 낮은 투표율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젊은 층 중심으로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호남 지역에서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다소 높은 투표율을 보인 국민의당은 9일 대선 당일에도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바른정당과 정의당 역시 젊은 층 중심으로 지지 세력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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