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겨울을 맞아 다시 한 번 옷을 갈아 입었다. 사진 빙그레 제공

[뉴스락]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겨울을 맞아 다시 한 번 옷을 갈아 입었다.

빙그레가 뉴트로 감성 덧 씌운 바나나맛우유 시즈널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빙그레가 2016년부터 매년 겨울 선보인 바나나맛우유 시즈널 에디션은 겨울 감성이 느껴지는 색채와 귀여운 얼굴 모양이 들어간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갔다.

이번 바나나맛우유 시즈널 패키지는 올 한해 유행했던 뉴트로 트렌드를 담았다. 시즈널 패키지의 주요 요소인 얼굴 모양은 80~90년대에 사용한 빙그레 로고에 그려진 마스코트를 새겨 넣었다.

또한 4개입 멀티팩은 좀 더 과감하게 레트로 디자인을 반영해 과거 로고와 카피를 넣어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전달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단순한 가공유 제품이 아닌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제품을 의인화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1974년도에 출시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나나맛우유야 말로 뉴트로 트렌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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