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KT&G가 2020년 1월 12일까지 전국 13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1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KT&G 상상유니브는 2010년 대학생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출발해 현재는 문화·예술·봉사·진로 탐색 등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년간 대학생들을 위해 7천여 회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98만여 명의 대학생이 상상유니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KT&G는 매년 상상유니브를 대표하는 대학생 운영진을 선발해 상상유니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상상프렌즈’와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가 주축이 되어 상상유니브를 이끌어왔다. 

내년부터 ‘상상프렌즈’와 ‘상상발룬티어’를 통합해 새롭게 거듭난 ‘상상프렌즈’ 11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020년 1월 12일까지며 서류심사와 면접 평가를 모두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2020년 2월부터 5월까지 ‘상상프렌즈’ 11기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 및 활동은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상상프렌즈’ 11기로 선발된 대학생 250명은 4개월간 13개의 지역 본부로 나누어져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이 끝난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 및 해외 봉사 파견 기회가 주어진다.

KT&G 관계자는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출발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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