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나미노, 데뷔전 승리에 "리버풀 세계제일 클럽"···英 매체 "뛰어나진 않아, 그래도 클롭이 좋아할 공격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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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나미노, 데뷔전 승리에 "리버풀 세계제일 클럽"···英 매체 "뛰어나진 않아, 그래도 클롭이 좋아할 공격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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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버풀 공식트위터

[뉴스락] 리버풀과 에버턴의 FA컵 경기에 데뷔한 미나미노에 대한 평가가 나왔다.

6일 새벽 1시(한국시각)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 리버풀과 에버튼의 경기에서 데뷔를 한 일본인 출신 미나미노에 대해 영국 축구매체 스카이스포츠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날 미나미노는 리버풀과 에버튼의 64강전에서 선발 출전해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후반 24분 옥슬레이드 쳄벌레인과 교체아웃됐다.

리버풀은 쳄벌레인 교체 투입 후 접전 끝에 커티스 존스의 골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다음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미나미노는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 제일의 클럽"이라는 내용을 게재하며 자신의 팀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미나미노에 대한 평가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있을 당시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 이후 클롭의 품에 안겼다"라며 "다만, 두번째 줄타기 정도로 여겨지는 FA컵에서의 데뷔는 일반적인사람들은 그가 중요하지 않은 선수처럼 받아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버질 반다이크가 2년 전 FA컵에서 첫 데뷔 결승골을 기록하며 요란했던것에 비해 미나미노는 꽤 조용한 경기를 치뤘다"라며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스카이스포츠는 "그래도 미나미노는 클롭이 사랑하는 압박을 기조로 하는 경기에 잘 적응한 것처럼 보인다"라며 "앞으로 다가올 경기들에서 중요한 공격 옵션이 될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스카이스포츠는 "미나미노가 하프타임 이후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라며 "이것은 아마 기존클럽에서 이적 이후 4주만에 경기에 출전한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라고 미나미노를 대변했다.

끝으로 "뛰어난 데뷔무대는 아니었지만 FA컵에서 에버튼을 이기는데 역할을 한 것은 나쁜 시작이 아니다"라며 "미나미노는 아마 안필드에서 더 멋진 밤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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